안녕하세요.
방콕을 마음의 고향이라 여기는 남편의 아내입니다.

방콕 근교, 라오스 여행 .. 

여행 준비 때마다 태사랑에서 많은 도움을 얻으며 지내다가 처음으로 질문글을 남깁니다.

방콕도 사랑하지마는, 언젠가부터 푸켓을 가보고 싶어 푸켓을 여행지로 잡았고

방콕을 포기할 수 없어 푸켓 인, 방콕 아웃 으로 8박 10일의 여행을 진행합니다.

저희의 대략적인 일정은 이렇습니다.

푸켓 공항에 자정을 넘긴 시간에 도착하여 빠통으로 가서 2박(예약확정), 세번째 날에 피피로 넘어가서 2박하고 까론까타지역으로 넘어가 2박 이후 방콕으로 넘어가는 비행기를 탈 예정으로 푸켓-방콕 항공권을 예약해두었습니다.

그랬는데, 여행을 준비하다보니 끄라비가 마음에 들어오네요 .. 까론까타를 빼고 끄라비 2박을 할까하는데.. 끄라비에서 푸켓으로 돌아오는게 쉬운 일이 아니고.. 포기하자니 남부 내려온 김에 가보고 싶고.. ㅠㅠ

그래도 지금 끄라비 쪽으로 많이 기운 상태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깐자나부리, 코사멧 참 좋았습니다. (어디든 여행이면 다 좋았지만..)

얘기가 길었지만, 저의 질문은 !

1. 끄라비를 갈까요 ? 아니라면 까론까타 ?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

2. 끄라비를 간다면 끄라비- 푸켓공항 이동수단 무엇을 추천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