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한국어 가이드분 신청하는게 좋은건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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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한국어 가이드분 신청하는게 좋은건가요?ㅎ

안님 26 1336

8월에 캄보디아 4박 5일 여행 계획중입니다.ㅎ

5일이지만 첫날은 늦게 도착하는 일정이고요.

 

캄보디아 여행 후기들 알아보다가,

앙코르와트 한국어 현지 가이드를 신청해서 다니는게 좋다는 글들을 보고~

막상 알아보니, 앙코르와트에서 만나서 유적지만 둘러보는 그런 가이드 형식이 아닌 것 같네요~

현지 일일 투어 느낌ㅎ

 

보통 4일정도 여행한다면 투어는 몇일정도 하는게 적당할까요?!

투어 신청없이 자유여행으로 다니기에는 많이 힘든지도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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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Comments
로하입니다 2018.07.02 19:11  
지금 많이 더워서 투어하기 힘든 날씨인것 같아요ㅠㅠ..
저는 4일전인가 다녀왔고, 1일투어로 다녀왔어요
그냥 메인인 앙크로와트 위주로 보고 왔는데 이틀까지는 무난할 것 같은데
3일한다고 치면.. 내가 왜 이 돌땡이들을 계속 보고있는가..하면서 현타올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이드는 꼭 추천 ㅋㅋㅋ 저는 멩조라는 가이드분께 신청했는데 넘 좋았어요!!
캄보디아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한국어 소통이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을 만큼 원활하고 좋았어요 ㅎ
문화유적지 설명도 잘해주시구요! 꼭 툭툭이로 가는거 말고 개인차량있는 가이드 찾으세요 ㅠㅠ
안님 2018.07.03 10:47  
나름 젊은피 2명이라 패기있게 갈까했는데!!
너무 덥다그래서 진짜.... 벌써부터 걱정이오더라고요.ㅠㅋㅋㅋ
돌땡이들..ㅋㅋㅋㅋㅋ 그럼 1일 혹은 2일 투어를 고민해봐야겠네영!!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풀 2018.07.02 19:20  
멩조씨 강추합니다.
함께  여행하시면  만족하실꺼예요.  정말 맘에 드시는 사진도
가질수 있을겁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안님 2018.07.03 10:47  
오, 윗분도 멩조씨 추천해주시고~
멩조 가이드님 찾아봐야겠네영!!
정보 감사해요~^ ^
mybuledream 2018.07.02 19:47  
저는 앙코르와트를 2번 다녀왔지만 모두 한국어 가이드를 붙여서 갔습니다. 두번 다른 분들을 신청해서 갔는데 모두 설명도 조금씩 다르고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작은 조각 하나하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으니 꼭 신청해서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님 2018.07.03 10:49  
넴!!
역시 다들 가이드는 붙여가는게 좋다고들 해주시네요~!!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수박사랑 2018.07.03 00:28  
외국어가 자신이 없다면 한국어를 선택해야겠죠..
해설 듣지 않고 잘 모르면 그냥 돌덩어리 들입니다.
앙코르 와트엔 너무나도 재미있는 스토리가 많으니 가이드 신청하세여~^^
안님 2018.07.03 10:49  
뭔가 와닿는말이네요.ㅎㅎ
그냥 돌땡이들..ㅋㅋㅋㅋㅋ
가이드 신청 꼭 해야겠어여!
감사합니다~!!ㅎ
clyde 2018.07.03 02:18  
외국어 자신없으면 바로 한국어해야죠 그런데 가격이 문제죠 ㅠㅠㅠㅠ 저는 돈 없어서 전기바이크 타면서 스몰투어 할 예정입니다
안님 2018.07.03 10:55  
맞아요..ㅎ
그냥 앙코르와트 도착해서 가이드비만 50달러 이게아니라..
이동수단도 포함이다보니, 생각했던것보다 가격이 더 나가겠더라구요.ㅎ
특히 2명이라..ㅠ
전기바이크도 왠지 멋진 여행되실것같아요!!!
저흰 거의 콩글리쉬+바디랭귀지이다보니....슬프네요..ㅎㅎ
청대나무 2018.07.03 15:43  
꼭하세요.
6월1,2일 이렇게 같이 동행자도 못구하는 바람에 혼자서 1:1로 가이드햇는데
가이드60불 툭툭15불해서 하루에 75불들었는데 전혀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
윗엣분이 말씀하신대로 그냥 모른체로가면 돌만 쌓아놓은거에요.
이 신전이 왜있는건지 이 조각이 왜있는지 그리고 모른체로보면 다 똑같은 조각이지만
가이드의 설명들으면 같은 조각에 일개 병사들 얼굴도 다르게 조각되어있는등 세심한 디테일이 눈에들어옵니다.
안님 2018.07.03 21:29  
맞는 말씀같아요!!ㅎㅎ
다들 왜 한국어 가이드는 추천하는지 이유를 확실히 알 것 같네요!ㅎ
정보 감사합니다~^^
로하입니다 2018.07.03 18:10  
아. 혹시나 영어잘하시면 영어가이드는 단체로가는거라 호스텔에서 13달러였어요!! 참고하세요:) 멩조가이드님은 하루 50달러 차량비 30달러 해서 총 80달러였어요! 4인까지 쪼인가능하구요!
안님 2018.07.03 21:30  
영어는 거의 못알아들으니...ㅎㅎ
같은날 같이 하실분들 있을지 알아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ㅎ
강희제 2018.07.04 12:53  
제 여행기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각자 여행에 있어서의 재미와 관심은 매우 많겠지만 저는 앙코르와트 여행은 (1) 힌두신인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에 대한 이해, (2) 인도 서사시인 바하바라타, 라먀야나에 대한 줄거리 이해, (3) 그에 대한 부조와 건축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앙코르 유적 자체가 힌두교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힌두신과 두 개의 서사시 그리고 부조를 알고 이해하는 만큼 씨엠립의 여행에 대한 재미와 만족도는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앙코르와트 8면 부조, 바푸온사원 코푸라 16면 부조, 반티스레이 부조, 뱅밀리아 부조를 사전에 어느 정도 이해하고 가면 눈물이 날만큼 더 감동적일 것입니다.
 
블로그 중 kmji98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kmji98) 중 신화와 문학 중 마하바라타, 라마야나를 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마하바라타, 라마야나는 요약한 것으로 씨엠립 여행에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저는 kmji98님의 다른 정치적 견해 등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또한, http://www.ttearth.com/ 중 캄보디아/앙코르유적 부분을 읽어보시면 매우 유익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가이드는 필수입니다. 그래야 더 즐거운 앙코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돋을별 2018.07.04 13:05  
죽기 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 할 곳 몇 군데 중 바로 앙코르와트라고 들었습니다.
나중에 저도 꼭 가보려합니다. 팁으로 주신 블로그 잘 읽어볼게요^^
강희제 2018.07.04 17:07  
제 견해로는 앙코르와트는 2-3번을 가야 제대로 맛을 느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2-3회 더 가려고 합니다.
돋을별 2018.07.05 11:02  
그렇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많이 알고 이해하고 가면 훨씬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겠네요^^
안님 2018.07.05 11:41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두개 블로그 참고 하겠습니당~^^
으찬이 2018.07.10 14:23  
앙코르와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이로 2018.07.10 14:56  
가이드도 좋지만 저의 경우는 책을 한 권 사서 비행기에서 보고 들고 다니면서 책과 맞춰 보면서 해설보고 여유롭게 다니니 좋았습니다. (물론 차량은 대절했지만요.)
장그레이미미레오산이 2018.07.12 17:12  
저는 하루는 멩조가이드, 하루는 영철가이드 신청햇어요^^
육즙 2018.07.12 17:26  
전 그냥 들어갔었는데, 한국인 가이드 신청하시는 분들 부럽더라구여ㅎㅎㅎ 엄청 유창하게 하시던데.. 동선 겹치면 몰래 들었었네여
뽀로로1122 2018.07.24 02:35  
참 잘 신청했다 싶었어요
팬더깐돌 2018.07.25 08:57  
역시 가이드는 필수 인가봐용. 저희도 9월에 가는데 가이드를 꼭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mojud 2018.08.18 03:04  
저도 한국어 가이드를 할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예약하고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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