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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칸차나부리 1박 2일 일정 질문드립니다.

WelcomeBH 21 712

부모님 모시고 다음주 월 (2.26) 밤 비행기를 타고 화요일 새벽에 수완나폼 공항 도착입니다. 

대략적인 일정은

2.19 월) 밤 비행기로 인천에서 방콕 이동 후 방콕에서 1박

2.20 화) 아침 일찍 칸차나부리로 이동 후 에라완 폭포 구경 후 1박

2.21 수) 칸차나부리 오전 구경 or 오전에 바로 방콕으로 이동 후 방콕 구경

2.22 목) 방콕 시내 구경

2.23 금) 아침 비행기로 출국

 

부모님 건강 상 무리하지 않는 일정으로 다니고 싶습니다. 

이미 수->금 2박 3일 숙소를 방콕에서 잡은 상태이며, 방콕-칸차나부리 당일 투어로 다녀오려니 부모님이 힘들어하실 것 같아서, 화요일 아침 출발로 칸차나부리 1박 2일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  

 

질문은

1. 방콕에서 칸차나부리로 택시 혹은 우버를 타고 편하게 이동하기 원하는데, 왕복 말고 편도로 갈만한 택시는 어떻게 예약할 수 있을지, 가격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방콕에서 칸차나부리의 숙소 먼저 들려서 짐 풀고 에라완으로 이어서 가는 택시를 예매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가능할까요? 

또 칸차나부리에서 방콕의 호텔로 돌아오는 택시 예약도 하고 싶습니다. 

 

2. 칸차나부리에서 하고 싶은거는 에라완 폭포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고 (3~4시간) 죽음의 열차 타는 것 정도고, 나머지는 부모님 체력에 따라 돌아다닐지 말지 정할텐데, 숙소는 어디로 잡으면 될까요? 위치나 추천 호텔 혹은 리조트 부탁드립니다. 

 

3. 에라완 폭포와 죽음의 열차 외에 부모님께서 좋아하실만한 일정이 있을까요? 콰이어강의 다리 구경 등등...  

 

질문이 길었는데, 간단히라도 답변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1 Comments
적도 2018.02.12 19:53  
부모님이 건강이 안좋으시다니 에라완이 상당히 힘드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라완은 폭포가 7개인가 ? 인데 4번째까지 가는 것도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깐짜나부리에서 나머지 구경 하실 것이라고는 정말 콰이강 다리위를 기차타시고 가시는 것입니다. 헌데 깐짜나부리 초행이시고 역에서 기차시간 맞추어 기차타시는 것 다시 내려서 숙소까지 돌아 가시는 것 모두가 쉽지 않습니다.
 http://cafe.naver.com/ddmoh
 택시를 타고 가시나 일일투어 미니밴을 타시거나 힘드는 것으로 따지면 똑 같다는 것입니다.
일단 위의 여행사에 아니면 한인여행사 어디건 부모님과 함께 가시는데 캐리어를
싣고 나중에 숙소에 드롭 시켜줄 수 있냐고 물어보시고 한사람당 100밧씩 더 줄수도 있다고 해보세요. 그게 가능하면 가장 최적의 방법입니다.
 저게 딱 에라완과 콰이강 기차여행만 합니다.
 그리고 숙소가 까다롭지 않으시면 퐁펜 호텔 같은 곳 아고다에서 예약하세요 안에 식당도 있고 풀도 있고 그럭저럭입니다. 플로이라는 곳도 깨끗하구요. 근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퐁펜이 가성비로는 낫습니다. 일단 후기를 꼼꼼히 읽어 보세요 절대 창문없는 방은 선택 마시구요.
WelcomeBH 2018.02.13 00:15  
감사합니다! 퐁펜이라는 곳도 알아봐야겠네요~ 여행자 거리에 있는 것 같던데, 그쪽에 숙소를 잡는게 에라완 폭포 근처로 잡는 것보다 더 좋은가요?
클래식s 2018.02.12 19:56  
5시 40분에는 일어나서 준비하시고 6시 10분 부터 지나가는 택시 잡아서 흥정해서 12시간 3.000bt (톨비+휘발유 포함) 흥정하신다음 06:30분에 깐짜나부리 여행자거리 숙소로 출발하세요. 예를들어 플로이 같은곳으로요.
 9시 까지 플로이 도착해서 방잡고 30분안에 체크인후 짐 놔두신다음 10시에 콰이강의 다리역으로 이동 기차표를 사시고 식사 하시던지 근처 구경을 하세요. 10:44분 기차를 타고 택시는 탐클라쎄역으로 가라고 합니다. 11:51분 탐클라쎄 역 내리셔서 15-20분 정도 구경하신뒤
https://goo.gl/s3tA6j Saiyok Elephant Park 가셔서 코끼리 구경좀 하신뒤
https://goo.gl/uUYCq9 Sinakharin 댐 들리셔서 사진찍고 에라완 국립공원으로 가세요.
 이후 3-4시간 보시고 다시 택시타고 숙소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http://kkull.tv/pin/296069/ 
 처음부터 중간까지만 보세요.

다른 경로를 원하시면 https://goo.gl/DXBo43 Malika R.E 124를 들렀다가 따낄리안 역에서 11:31분에 기차를 타고 탐클라쎄에서 내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방법으로 가시려면 콰이강의 다리는 저녁이나 다음날 오전으로 미루고 플로이에 짐만 놔두고 바로 말리카로 출발하세요.

 에라완에서 돌아오시는길에 https://goo.gl/TUrR5k  big c를 들러서 30분 정도 쇼핑하고 숙소가는걸로 마무리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WelcomeBH 2018.02.13 00:14  
와 클래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택시 흥정은 약간 걱정되는데 어떤 방식으로 할 수 있을까요? 칸짜나부리 호텔에 도착해서 3000바트 중에 1500바트 주고, 일정 다 마치고 나머지 금액을 주는 방식을 하면 되나요? 택시 기사는 어떻게 구하면 될까요... 태국어를 하나도 할 줄 몰라서요...
 그리고 전날 새벽 1시 20분에 수완나품 공항 도착 비행기라서 부모님 주무시고 일러도 오전 7시나 8시에 깐짜나부리로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늦을까요? 일정이 고될것 같으면 그냥 투어 프로그램 통해서 당일치기로 둘째날 정도에 깐짜나부리 다녀올까 하는데, 그래도 당일치기보다는 1박 2일로 가는게 좀 덜 힘들겠죠?
클래식s 2018.02.13 00:24  
방콕출발시간이 이른 이유는 데쓰레일 기차시간에 맞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택시는 지나가는 택시 세워서 흥정하세요. 금액은 중간에 절반 지급하시면 안됩니다.
전화번호 교환하고 대절 완전히 끝난다음에 전체비용 지불로 하세요. 깐짜나부리 특성상 도망가지는 않을듯 하지만요.

당일치기보다는 깐짜나 숙박하시는게 덜 피곤합니다. 하루 3시간 차를 더타느냐 안타느냐의 차이죠.

흥정은 왼손에 1천바트 3장 꺼내드시고, 투웰브아워, 깐짜나부리, 에라완 깐짜나부리 피니쉬 식으로 단어영어로 물어보세요.
WelcomeBH 2018.02.13 10:45  
아하!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흥정하는 법도 배워갑니다!
클래식s 2018.02.12 20:07  
http://cafe.naver.com/taesarang/366284

 방콕 에라완 당일치기 왕복을 택시 3100bt+100bt 팁으로 다녀오신분 후기입니다.
에라완 입장료는 300bt 씩입니다. 몇주전에는 현지여행사 미니밴렌트 12시간 대절 4500bt에 다녀오신 가족분들도 계시네요.
WelcomeBH 2018.02.13 00:16  
혹시 믿을만한 방콕->깐짜나부리 & 깐짜나부리->방콕 편도로  현지 택시와 기사님까지 대절할 수 있는 사이트 아시나요? 왕복 말고 편도로요!
클래식s 2018.02.13 00:28  
깐짜나부리 쪽은 딱히 모르겠네요. 깐짜나부리 여행자거리가시면 택시부쓰 많이 있습니다. 방콕까지 편도로 가줄 업체들이요.
클래식s 2018.02.13 00:31  
에라완폭포 근처에 숙소를 잡으신다는게 좀 애매합니다. 아에 국립공원 내 방갈로 같은 숙소를 얻으시던지, 시나카린댐 쪽으로 얻으시던지, 콰이강변으로 얻으셔야 되는데 이게 단점이 저녁에 할게 없습니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음주금지여서 술도 못마시고 마사지도 못받지요.

그렇다고 댐이나 강변으로 얻으셔도 숙소근처 식당에서 먹는거 말고는 할게 없으니 난감입니다.
여행자거리에 잡으셔야지 마사지도 받고 무앙까올리식 부페도 가고 그러지요. 편의점이나 마트,야시장도 이용하고요.
WelcomeBH 2018.02.13 10:47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러네요~ 부모님이 좀 쉬시기에는 마사지샵이 있는 곳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킽틍타이 2018.02.13 08:48  
웰컴님께서 12시간 왕복으로 가신다고 하시면 제가 태국말로 도와 드릴 수는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 있습니다.
WelcomeBH 2018.02.13 10:47  
와~! 감사합니다. 왕복 말고 편도로 방콕-> 칸차나부리까지 간다음에 거기서 12시간동안 택시 대절하는 것  좀 도와주실수 있나요? 태국말로 적어주신다면 제가 기사님한테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예를 들면,
'깐짜나부리까지 가길 원하고, 깐짜나부리에서 머무를 호텔과 에라완 폭포, 죽음의 다리 정도 및 도시 구경 하고 싶고, 출발로부터 총 12시간 정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 (예를들어 아침 8시 출발해서 저녁 8시에 일정 마무리)  일정이 끝난 후에는 방콕 말고 깐짜나부리 숙소로 돌아오는 걸로 마무리 지으면 될 듯 하고, 일정 후에 3천바트를 드리겠다.  이런식이면 될 것 같습니다만..
킽틍타이 2018.02.13 11:26  
그렇다면 방콕~깐짜나부리 편도 그리고 깐짜나부리에서 택시와함께 1일투어(8시에 호텔출발~저녁8시이후 호텔도착).
다음날 택시로 다시 방콕 출발하신다는 말씀이시네요.
결론은 택시를 세번
방콕기사가 깐짜나부리를 잘 안다면 1박2일로 가면 금상첨화인데...
킽틍타이 2018.02.13 13:13  
쪽지 보세요 웰컴님
WelcomeBH 2018.02.13 15:04  
감사합니다. 연락드리게습니다.
킽틍타이 2018.02.13 11:29  
잘 모르는 제 생각입니다만, 한인여행사에다가 1박2일로 봉고차나 택시를 충분히 좋은가격 그리고 어느정도 믿고 가는거라 낳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WelcomeBH 2018.02.13 15:07  
아래 클래식 님께서 말씀해주신것처럼, 한인 택시 대절하게 되면 방콕-칸차나부리 왕복시 4700바트 정도 들더라고요.. 거의 15만원 정도 들어서 혹시 더 저렴하게 편도 이용 및 칸차나부리 내에서 돌아다니는게 가능한 택시 회사를 찾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클래식s 2018.02.13 13:32  
깐짜나부리 여행자거리 숙소잡고 돌아다니시면 taxi 라고 써진곳에 대기하고 있는 호객꾼과 흥정하시면 됩니다. 보통 에라완 왕복으로 여기저기 다니는건 1800bt에 하신분을 봤습니다.

그래서 방콕 출발로 숙소에 짐만 놔두고 에라완투어 바로 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한인업소는 컨택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길거리에서 흥정하는 가격으로는 못합니다.
WelcomeBH 2018.02.13 15:10  
넵 클래식님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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