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칠순 엄마와 딸들, 조카들이 함께 하는 여행입니다.
자유여행하는 대신에 제가 혼자여행 겸 선발대로 먼저 와 있는데, 저 역시 초행이라 큰 도움될까 싶네요ㅜㅜ
오늘 점심때 엄마와 일행들이 도착하는데, 일정과 근처 추천 식당 좀 부탁드립니다.
아, 엄마와 언니가 허리가 별로 좋지 않고, 쇼핑에 큰 목적, 흥미가 없는 편입니다. 왠만하면 택시 이동 생각하네요.

일단 첫 이틀밤은 센터포인트 라차담리, 뒤 삼일밤은 아난타라 싸톤입니다.
*1일차(목) : 오후 체크인 - 싸얌 쇼핑단지(애들 여름옷 구매차, 식품관, 마트 구경) - 싸얌센터 오드리에서 저녁
*2일차(금) : 조식 - 오전에 어른들은 디오라마사지, 애들은 쿠킹클래스 - 점심은 랑수언로드 크루아나이반 - 짐톰슨의 집 - 저녁은 꽝시푸드 - 7시 싸얌니라밋쇼 도착 - 10시반 호텔 도착
*3일차(토) : 딸은 오전에 짜뚜짝, 나머지는 랑수언로드에서 차오9마사지, 스벅, 근처 점심(미정) - 오후 아난타라 사톤 체크인 - 쉬다가 4-5시경 반얀트리 문바 노을, 야경 - 쏨분씨푸드 일찍 들어와 쉬기 (시간되면 근처 마사지)
*4일차(일) : 새벽 6시반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반나절투어 - 카오산로드에서 해산하므로 점저 해결하고 쌈쎈로드 마사지 - 아시아티크(관람차로 야경)
*5일차(월) : 오전 휴식 - 점심(미정) - 왕궁, 왓포, 왓아룬 - 더데크 같은 곳에서 노을, 야경 - 저녁 반싸이남?
*6일차(화) : 조식먹고 공항으로

가족들 컨디션따라 일정 조정, 일부인원만 이동 예정입니다. 무리하지 않아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왕궁은 많이 걷는게 무리라면 뺄수도.. 전날 스케줄상 오전이 힘들 것 같아 오후에 넣긴 했는데..
아시아티크도 저날갈지, 왕궁 뒤에 붙일지..

짜임이 괜찮은지,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합니다.
 근처 추천 맛집 특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