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파타야 어머니와 일정/ 여러가지 준비하며 궁금했던 점들 질문합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3월 7일부터 어머니랑 태국 / 캄보디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처자입니다.
저는 현재 호주에 거주중이고 어머니는 한국에 거주중이시라 서로 방콕에서 만나서 캄보디아 갔다가 방콕 파타야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일단 서로 다른곳에서 오다보니 비행기 시간이 달라 제가 어머니를 공항으로 픽업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7일
저는 오후 4시에 아속역 근처 아르텔 호텔에 체크인 후 좀 자다가 어머니가 그날 새벽에 오시는 비행기라 픽업을 가야합니다.
여기서 질문은 그냥 * 왕복으로 왔다갔다 해야하는 상황인건데 그냥 일반 택시를 타면 되는건지요?
혹은 다른 더 편한 방법을 아신다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Grab 과 Uber 두가지가 공항에서 잘 잡히나요? 호주에서도 Uber 는 많이 타봐서 알겟는데 Grab도 똑같다고 생각하면 되는건지요? 미리 요금이 대부분 정해져있고 카드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시스템 맞나요?
8일 돈므앙공항으로 이동후 캄보디아로 갑니다 아침 10시 비행기인데 호텔에서 7시 반 쯤 출발할 예정입니다. 돈므앙공항도 물론 Grab 이나 Uber 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500B 예상 하고 있습니다만 적당한지요 ?
파타야에서의 일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단거리는 Grab이나 Uber를 이용할 계획이며, 나머지는 한인업체의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11일날 방콕으로 돌아와 리버사이드에서 2박 후 파타야로 가는 일정입니다.
리버사이드에서 2박은 아바니 리버사이드 호텔 예약했으며 근처 아난타라 에서 저녁식사후 아시아티크 관람 > 그리고 다음날은 왕궁과 짜뚜짝시장 > 셋째날은 아침에 패키지투어로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을 다녀온후 파타야로 이동 할 계획입니다...!
파타야에서는 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 예약했습니다. 구글맵으로 몇번이고 지도를 확인해도 사실 좋은 위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티파니쇼 보는곳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거 외에는 다른곳들과는 꽤 거리가 있는 호텔인거 같더군요..
13일 > 티파니쇼
14일 >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싶습니다. 그런데 고민 되는것이 패키지로 가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현지에서 직접 딜을해서 보트를 타고 가는것이 좋을지 입니다. 패키지는 시간이 정해져있고 너무 그 틀에 맞추어 피곤할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저희는 아침 10시 쯤 아침먹고 천천히 나가 만약 현지에서 보트를 타는것이 가능하다면 타고 섬으로 들어가 점심식사하고 조금 해변에서 스놀켈이나 여유를 즐긴후 3시쯤 나오고 싶다는 계획입니다... 가능할런지요?...
혹시나 해양스포츠 중 저희가 하고싶은것은 바나나보트 or 패러세일링 둘중하나 하는것정도 뿐입니다.. 혹시나 저처럼 한인업체 안 거치시고 직접 딜 하셔서 하신분있다면 가격과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파타야 파크타워에 가서 전망도 보고 집라인도 타고 할 계획입니다.. 혹시 해보신분있으신가요???
15일 .. 어머니가 한국으로 16일 새벽 돌아가는 일정이므로.. 하루 차량을 렌탈하여 농눅빌리지 황금절벽사원 수상시장, 진리의 성전등을 관광하고 방콕으로 돌아오려 합니다... 5시쯤 방콕에 돌아올 예정인데 그날저녁에는 바이욕스카이디너 를 예약 해놓은 상태입니다.. 9시쯤에.. 그래서
저녁시간 시간이 조금 비는데 할만한게 있을까요??
저는 3일 정도 더 있다가 돌아오는 계획이라 이날 빠뚜남시장 근처에 호텔을 잡을까 생각중입니다만... 여자 혼자서는 밤에 위험하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겁이 납니다..
여기까지가 어머니와의 여행 계획입니다...
장거리 모녀라서 일년에 한번씩 이렇게 만나는게 전부라서 나름 시간 날때마다 짬짬이 짠다고 짰는데도 아직도 모르는것 투성이네요...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