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파타야 vs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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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파타야 vs 치앙마이

태국워캠 7 2644
지금 방콕에 위치는 잘모르는 한인게스트하우스에있는 23살 남자입니다.
어제 막 방콕와서 하루를보내고 5일날 방콕에서 출국하는데요.
10일도안 방콕에있는건 별로인거같아서 질문드립니다.
굳이 파타야나 치앙마이가아니야도 되구요.
돈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학생이니 괜찬은곳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ㅜ
7 Comments
방콕단골 2014.12.27 11:23  
치앙마이 한표!
바람똘이2 2014.12.27 11:34  
치앙마이 두표!
앙큼오시 2014.12.27 11:41  
가보고 싶은데로 가세요.......
10일간 방콕에 있어도 매일 다른거 할수 있습니다. 찾으면 나와요.
파타야 치앙마이 도 좋겟지만 다른곳도 많아요
암파와에서 1박이나 칸차나부리 쌍클라부리 후아힌  치앙칸 같은곳도 있구요,
근데 중요한건 가고 싶으냐는 거죠. 그냥 남들이 가래서 가면 그게 그거일 확율이 높을거..
필리핀 2014.12.27 11:45  
12월31일은 방콕 카오산에서 보내는 게 제일 좋아요... ㅎㅎ

다른 데보다 월등하죠
울산대장군 2014.12.27 12:11  
방콕에서 쭈~욱...  ^^
아쉬우면 귀국 2~3일 전 파타야 나들이...
치앙마이는 전형적인 시골마을 느낌이고 거리가 넘 멀어서리...
물론 모두 다 좋아요
시간 그리고 돈... 문제가 없다믄야... ㅋㅋㅋ
붉은전사 2014.12.27 21:18  
치앙마이
치앙마이 시골임. 인구 15만명, 구시가든 신시가든 대낮에 돌아 다니는 사람은 외국인 뿐이며
방콕과 비교했을때 관광객도 많지않음. 썽태우도 비싸서 현지인들도 오토바이 타고 다닙니다
외국인에겐 기본 20밧 거리도 40~100밧 부르는 썽태우가 기사가 넘칩니다. 밤 8시가 넘어가면
가게 셔터문은 닫고 어둠의 도시로 바뀝니다. 유령도시처럼 말이죠. 허나 술집은 손님이 있어서
그쪽만 조명 빛이 밝다고 보시면 됩니다. 버스, 기차로 가는데 10시간 넘으니 왕복 2일 소요됨

파타야
방콕과 2~3시간 거리라 다녀오기 편함. 버스비도 120밧이면 갈수있음, 방콕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은곳, 썽태우 노선별 종점기준 10밧, 휴양 및 레져 물가는 적당히 받는듯함
푸켓과 비교했을때 푸켓은 살인적인 바가지라면 파타야는 적당히 받는수준. 한국으로
돌아갈때 수완나품공항가는 리무진버스가 있어서 괜찮음. 공항까지 1시간반 ~ 2시간
소요가 되며 버스터미널에 따라서 130 ~ 250밧 받는듯함

결론
새해는 방콕이 나을듯함. 이유는 각종행사, 파티, 클럽이 있음. 치앙마이는 너무 멀고
비행기로 다녀온다쳐도 제주도가는 비행기만큼 저렴하지 않은게 문제고 파타야같은
경우는 새해를 보내고 나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듯함. 그래도 본인이 땡기는 쪽으로
선택하는게 후회가 덜가겠지만 시간적, 금전적, 여행의 목적에 따라서 판단하면 될듯
태국워캠 2014.12.28 11:19  
와 진짜 감사드립니다.
방콕에 계속 눌러앉아야겟어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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