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7박 8일갑니다. 방콕-후아힌 or 방콕-끄라비 전문가 분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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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 마지막 주 엄마의 은퇴기념 여행을 갑니다.
방콕에 오후 4시 40분 도착입니다. 출국은 새벽 1시 50분이고요. (수완나품)
총 7박 8일 일정입니다. 엄마는 바쁘게 여기 저기 다니기보다 호텔 조식 먹고 수영장에서
노는 것 좋아하고, 완전한 불교신자입니다. 현재로써는 방콕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 아침 여유롭게
후아힌으로 들어가 후아힌에서 보내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계획을 짰는데 이곳에서 여러 후기와 조언들을 보고
끄라비도 마음이 끌려서 숙소도 새로 잡을까 하고 있습니다. 보라카이에서 예쁜 바다에서 적당한
액티비티도 잘 하시더라고요. 은퇴 기념이라, 만족시켜드리고 싶어 이렇게 조언을 구해봅니다.
#비행기 스케줄
방콕 월요일 16:40분 도착 - 다음 주 월요일 새벽 1시 50분
#하고 싶은 것
야시장 구경, 마사지, 호텔 수영장, 사원 방문...
대체로 여유로운 여행!! (바쁘게 여기저기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음.)
#질문
Q. 방콕-후아힌 or 방콕-끄라비?
Q. 월요일인-->월요일 아웃인데요, 방콕에서도 카오산로드나 짜투짝처럼 시끌벅적한 시장 구경도 해드리고 싶습니다.
후아힌이나 끄라비, 어디를 가더라도 방콕과 일정을 어떻게 나누면 될까요?
Q. 방콕에서 머무는 것을 고려하다 왓아룬 사원이 보이는 호텔 (리바 아룬)을 보았습니다.
근처에 사원도 가깝고 카오산로드도 가깝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더운 시기라, 망설여지기도 하는데요.
더 추천하실만한 숙소가 있다면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문가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엄마가 지치지 않고 재밌게 여행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
참, 방콕 여행은 가족들과 한 번 경험이 있는데, 당시 패키지라 너무 고생했었습니다.
여기저기 너무 끌려다녔거든요. ㅠㅠ 이번엔 쉬엄쉬엄, 해보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