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이 태국 첫여행이고 태국에대해 평소관심이있었던건아닙니다 때문에 제가잘 알지못하고 추측성글을썼고 그게 태국을무시하는것처럼 보여진다면 절대 그런의도는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가아는 파타야 비치로드의 밤은 길거리에 태국여성들이 나와 4~50대 서양인들에게 말을걸어 같이 놀며 조금 얻어먹는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20대중반이고 2일전 파타야로 여행을왔습니다
밤에숙소에 혼자 핸드폰만보고있긴 아까워서 홀로 해변가를구경하기위해 밖으로나와 걸었습니다
힐튼호텔지나서 앉아서 쉴만한곳이 있어 맥주한병을사와 바다구경하며 앉아있었습니다
근데 앞에서 바다구경하고있던 한 여성분이 저에게 접근하더니 건배를 하자합니다
그러면서 옆에앉아도되냐길레 앉으라했더니 막 화장을 하기시작하는겁니다 바쁘게
해변가에서있던 태국여성분들과는 조금분위기도다르고 젊으시길레 저같이 구경중인 태국인인줄알았는데 화장을고치고 빗질을하는걸 보니 아차 싶었습니다
그래도 앉으래놓고 그냥 홀딱일어나버리긴 좀 그래서 하는말에조금은 대꾸를 해주고있었는데 같이 맥주한잔하자는겁니다 이미 마시고있는데 ㅎㅎ
그래서 돈없다고 술도잘못마신다니까 세븐일레븐에서 하나사준다고 같이가자는겁니다
되로받고 말로줄 삘이어서 모른체 그냥 계속 돈없다고  술못먹는다는말만반복했습니다
그러더니 여자친구있냐물어보고는 워킹스트리트가서 춤추자고하더라고요
시간도 늦고 바다풍경보러온건데 경치가좋아 일어나기싫어서 춤싫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때쯤은 이미 이여성분이 일반 태국여성이아닌 조금 밤문화의 여성분이라고생각됬고 계속 곧 숙소들어가야된다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여자친구있냐 물어보고는 계속앉아있는겁니다 그래서 호기심도있고해서 솔찍하게 "비치로드는 남자랑놀고싶어하는여성들이많은걸안다 만약 내가 같이 맥주한잔더하면 그뒤에는 어디가냐"했더니 좀머뭇거리더니 뭐 붐붐인가 뭐라하더라고요 뭔진잘모르겠는데 안좋은의미같아서 그냥알았다고했습니다
아마 원나잇같은의미인거같은데
그뒤로 숙소어디냐물어보고 언제가냐물어보더니 자리를떴습니다
저도 경치를더구경하고싶긴했는데 좀 겁이나서 그냥숙소로 왔네요...
이런 여성분들의 진짜목적이 궁금합니다
내일 귀국하게되는데 파타야의 밤바다는 저에게 조용히구경할시간을주지않네요 ㅎ
모두들즐거운여행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