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모와 가는 방콕+파타야 5일 일정 봐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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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모와 가는 방콕+파타야 5일 일정 봐주세요 ~ ^^

쥬마늘이 4 1116

1일 : 수완나폼공항 도착후(17:35), 픽업차량타고 파타야 호텔로 이동

       센트럴 페스티벌(호텔에서 도보 10분)가서 저녁 및 마사지

 

2일 : 오전 산호섬 반일투어

        호텔로 복귀후, 씻은뒤 점심으로 빠빠파이

          (                           )

        저녁 - 뭄알러이 먹고 마사지..

 

3일 : 차량 12시간 렌탈.

        눙눅빌리지 - 황금절벽사원 - 수상시장 - 진리의 성전 - 방콕호텔로 이동

        (시간 가능하다면, 바이욕 디너 뷔페)

 

4일 : 오전 왕궁, 왓포, 왓아룬 구경

        (                             )

       아시아티크에서 저녁 및 쇼핑

 

5일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or 아유타야 반일투어 후 공항으로..   

 

이 일정에서 2일차 오후와.. 4일차 오후가 고민이되는데 ..

어떤일정을 더 넣으면 좋을지..모르겠네요 ..ㅠㅠㅠ

그냥 주변 관광하면서 천천히 즐기는게 좋을지.. ㅠㅠ

 

일정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4 Comments
하루종일 2014.11.19 21:30  
2일 오후는 시간이 그렇게 많이 있진 않을 거 같은데요, 가까운 시장 한바퀴 돌던지 그러면 될 거 같아요~ 너무 무리하게 일정 짜면 연세가 있는 분들은 버거우시거든요 ㄷㄷㄷ 젊은 사람들 가는 것처럼 일정짜는 건 곤란할 거 같아요~~ 태국은 무쟈게 더운 곳이니 조금만 돌아다녀도 금방 지쳐요 ㄷㄷㄷ

4일 오전에 왕궁, 왓포, 왓아룬 구경하시면 오후에는 좀 쉬셔야 저녁에 아시아 티크 갈 체력 회복이 될 거예요 ㄷㄷㄷ 왕궁, 왓포, 왓아룬 보시려면 최소한 3시간 동안 걸어야 하거든요 ㄷㄷ

오후엔 식사하고 좀 쉬어야 저녁에 아시아티크 가서 또 걸을 수 있습니다 ㄷㄷㄷㄷ
쥬마늘이 2014.11.19 21:32  
아.. 그렇겠네여.. 너무 저 혼자 돌아다닌다는 생각에 .. ㅎㅎ
2일차는.. 점심먹고 마사지를 받고 돌아다니는게 더 좋겠네요.. ㅎㅎㅎ
4일차에도... 일정조정 다시 해보겠습니다. !!!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
하루종일 2014.11.19 21:43  
왕궁 입장료에 두씻(위만멕, 아난따싸마콤 궁전) 입장료도 포함되어 있어요~ 어차피 공짜로 가는 것이니 그곳도 관광 리스트에 넣어 보세요~~ 위만멕은 그닥이지만, 아난따싸마콤은 박물관 형식이라 정말 괜찮아요~~

다만 긴바지는 기본이고요, 아난따싸마콤 들어가려면 여자분들은 스커트 입어야 해요~~ ㄷㄷㄷ 스커트는 인근에서 대여하는지 파는지 잘 모르겠는데 50밧에 이용 가능하다고 했어요~ 근데 저희는 빈정상해서 안 들어갔어요 ㄷㄷㄷ

농눅 빌리지에서 운영하는 버스타고 투어하면 40분이면 돌아보고요~ 걸어서 돌아보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아요~ 딱 우리나라 90년대 유원지 느낌이고 나름 열심히 관리하고 있는 듯 하나 시설물들이 약간 조악해 보여요~ 코끼리 쇼가 볼만하고요~

황금절벽 사원 저흰 5분만에 나왔어요~ 정말 볼 거 없어요 ㄷㄷㄷ 수상시장은 가셔도 좋지만 거긴 수상시장이라기보다는 그냥 시장이라고 보는 게 낫다고들 하더군요~~ 차라리 수상시장 가려면 암파와나 담넉 사두억 정도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바이욕 뷔페는 9시인가까지 도착하면 되고요, 전망대는 사실 그닥이에요~ 올라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원판이 돌아가는 시스템에 전면에는 철조망이 쳐져 있어요~ 그래서 시야가 그닥이고요~~ 야경 촬영 이런 거 기대하기 불가능해요 ㄷㄷㄷ 식사도 그 가격대이면 별로인 거 같았고요 ㄷㄷㄷ

담넉 사두어 수상시장 가신다면 파타야 수상시장은 빼도 되겠네요~ 그러면 좀 더 빨리 방콕에 도착하실 거고요~ 그러면 바이욕 뷔페 가는데 지장 없을 거 같아요~ 한인 업소에다가 전화해서 미리 예약하시고요, 도착하자마자 예약표 받아서 뷔페로 이동하시면 될 거 같아요~~ 예약 하지 않으면 더 비싸요 ㄷㄷㄷㄷ
고파타야 2014.11.20 16:14  
1일차 오후 5시 35분 도착. 이미그레이션 통과하고 짐찾고 픽업차량 만나려면 대략 1시간 20분 소요.. 7시쯤 파타야 출발 8시반 도착. 체크인 짐풀고 머하고 1시간.. 9시반에 센탄에가셔서 식사는 가능.. 마사지는 불가능입니다.

2일차, 3일차 일정 무난하구요..  바이욕보다는 아시아티크 가셔서 구경 쇼핑 식사를 이곳에서 하세요.. 바이욕 정체가 너무 심하고 사람도 많고 기대만큼 만족하시는분이 별로없으세요..

4일차 오전일정 마치고 안마 받고 호텔휴식이 좋아보이구요.. 저녁은 솜분시푸드나 손통포차나 등 태국음식으로 드시면 좋을듯합니다.

5일차 항공편시간이 어찌되는지 모르겠으나 두곳 다 시간투자대비 볼것은 마땅이 없다는 평이 주류입니다.. 물론 사람따라 취향따라 다르겠지만요.. 두곳 외에 다른일정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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