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욕심이 과한건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느새 상콤상콤한 봄이네요^.^
제가 태국 여행을 준비할때만 해도 춥다고 감기 조심하세요~~ 하고 인사드리곤 했는데 말입니다~
방금 매우 열심히 그리고 진지하고도 상세하게 질문 내용을 작성했는데... 날아갔어요....
정말 T.T... 너무해... 너무해... (죄송합니다.......허허~~)
다름이 아니구 제가 일정 중에서요~~~ 고민이 약간 되는 부분이 있어요.
아래가 제가 짠 여행 일정입니다.
1일차 : 파타야
2일차 : 왕궁투어 + 카오산 로드(저녁식사 합니다) + 딸랏롯파이2 야시장
3일차 : 두씻공원 + 차이나타운 + 아시아티크
4일차 : 패키지 투어 + 빠뚜남시장
5일차 : 새벽 1시 30분 비행기
일단 저는 "태국여행"하면 생각나는게 왕궁투어랑 야시장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시장을 많이 가보려는 욕심에 2일차에 보시면 카오산을 갔다가 딸랏롯파이2 야시장으로 또 이동을 해서 놀려고 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카오산로드나 딸랏롯파이2 시장이랑 분위기나 느낌이 비슷비슷 하다면 꼭 하루에 두 곳을 갈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카오산 로드에서 너무 재미있어서 생각보다 오래 있으면 시간도 늦고 피곤해서 야시장으로 이동을 못할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제 생각대로 제가 욕심이 과하게 짠걸까요~~?
만약에 욕심이 과하다면 2일차에 카오산 로드까지만 즐겁게 놀고 숙소로 돌아가고
4일차에 빠뚜남 시장을 빼고 딸랏롯파이2 야시장으로 변경할까 하는데
여행 고수님들이 보시기엔 빠뚜남 시장과 딸랏롯파이2 시장 중 어디를 더 추천해주시고 싶으신지~
의견을 참고하고 싶어서 여쭈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