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정에 쫓기다 급히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마음속에 어느정도 윤곽은 그려놓았지만.. 선택지는 많을수록 좋은 거잖아요? 참고를 위해 몇가지 질문드려요 ^^;

※ 저는 30대 중반 남자이고요~ 혼자 여행하려고 해요. 일정은 총 8일이고, 식도락은 딱히 없어서 음식은 중요하지 않아요.  아마추어 사진가라 풍경이 좋으면 좋지만 소소한 일상을 더 좋아해서 굳이 상관은 없어요. 아직 숙소 예약은 안했고(...) 여행 스타일이 그냥 아무곳이나 방랑하는 스타일이라 현재까진 무대책 상태입니다(하하..) 추가적으로 방문할 곳도 그냥 현지인에게 묻거나 아니면 대충 지도에서 가보고픈 곳을 찍어서 여행하는 무계획적 여행자에요. 그래서 이번 여행도 출발지는 치망마이, 도착지는 방콕이란 큰 그림만 그리고 나머지는 무계획입니다.

1. 송크란 기간 동안 치앙마이는 어떤 분위기인가요? 방콕처럼 축제 분위기인가요?

2. 치앙마이에서 2일 체류 후 다른 곳을 가보려고 합니다. 혹시 추천할 곳이 있을까요? 

3. 북쪽에 있다가 남쪽 바다 근처로 가보고 싶은데요. 가볼만한 곳과 교통편이 편한곳이 있을까요? 

4. 영어만 할 수 있고 태국어는 전혀 모르는 상태입니다, 관광지가 아닌 시골에서 생존 가능할까요?ㄷㄷㄷ 

5. 렌트를 이용한 여행은 어떤가요?

6. 혹시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가 검색을 많이 해서 여러 정보를 추려내야 하는데 질문글이 보기 불편하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