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매력에 빠져서 5개월만에 다시 가게 됐네요.

여자친구는 해외여행이 처음인 친구입니다.

일단 큰 질문 3개가 있는데요, 아래 일정표 보시고 조언좀 꼭 부탁드립니다

1. 짜뚜짝 시장 & 아시아티크 

둘 다 가봐야 하나요 ? 거의 차이가 없다면 짜뚜짝만 가도 될지..

2. 암파와 시장&반딧불 투어 어떤가요? 하루종일 투자할 만한지

3. 3박 5일의 일정, 두명이서 14000밧이면 적절한지(기념품 제외)

-환전 14000밧 완료 했구요, 예비로 금액은 넉넉히 들고갑니다(5만원&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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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금)

- 20:15 돈므앙 도착->카오산 이동

- 숙소는 BB house2 에서 4박동안 계속 묵을 예정

(지난번 여행때도 묵었는데 좋더라구요)

- 카오산&람부뜨리 먹방

11.29(토)

- 오전 짜뚜짝 시장

- 헬스랜드

- 오후 아시아티크

(이왕 가는거 둘다 구경하는게 좋을까요 @@?)

11.30(일)

- 암파와 시장& 밧딧불 투어

(홍익여행사로 할까 고민중)

12.1(월)

- 저녁에 그랜드 펄 디너크루즈

12.2(화)

- 08:05 돈므앙 이동, 한국으로 쑝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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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의 일정입니다.

일단 왕궁은 너무 덥고, 비싸고 해서 크루즈에서 야경만 볼 생각이에요

그리고... 크루즈를 하는데

귀국 전날 수상시장과 반딧불 투어로 또 배를 타는게 날지..

이번 여행이 맛있는거 많이 먹고 푹 쉬고 오자 라는 것도 있는데

친구의 첫 여행인 만큼 기억에 남을만한 구경도 하고 싶어서요

참고로 꼭 가볼 음식점, 음식들은

- 나이쏘이, 쏨땀요크록, 조조팟타이, 맥도날드콘파이, 빠통고, 로띠, 쪽포차나

정도입니다

저 계획은 꼭 하고 와야할 큰 틀이구요,

사이사이에 음식들이나 클럽 처럼 소소하게 주면 구경은 할거에요

일단 카오산,람부뜨리 로드를 기점으로요(숙박은 확정 @@)

지나치지 마시고, 가볍게라도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