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만 잘 지키면 태국선 큰 문제 없을 거 같아요~ 눈에 띄는 행동을 한다면 세계 어딜 가도 위험한 상황에 맞딱뜨릴 수 있을 수 있으니 피해야겠죠~
굳이 선심쓰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아는 척 하는 거 좋지 않을 거 같고요~ 불합리 하다고 큰소리로 싸우는 행위, 물건값 과하게 흥정하거나 사기 쳤다 생각해서 분쟁이 발생하거나 하면 여행객에게 무조건 손해에요~ 택시탈 때 바가지요금은 감안하셔야 할 거 같고요, 바가지 심하거나 혼자 다니면 위험한 지역 혹은 자제하면 좋겠다고 하는 행동이나 가지 말라고 하는 지역 피해 가시면 분쟁 생길 일 없을 겁니다~ 실제로 저도 예닐곱 차례 태국 들락날락했지만 분쟁이 생기거나 했던 일은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까요~
파타야... 산호섬에서 씨워킹 하신다면 조심하세요. 저는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씨워킹할때 처음 바다에 입수할때 수압때문에 귀가 찢어지듯이 아팠었습니다. 그때 다시 물위로 올려달라한다음에 천천히 내려갔어야하는데 무리해서 그냥 내려가서 밑에서 실컷 구경하고 왔죠. 결국 한국와서 갑자기 어지러움이 밀려오고 병원가보니 귀 안쪽(평형을 잡아주는 기관?)에 구멍이 난거같다고 하더라고요. 다행이 지금은 약으로 자연치유중인데 조금만 틀어져도 바로 수술을 해야한다네요.. 수술이 생각보다 큰 수술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