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투어와 에라완칸차나부리 투어중....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9월에 6일(수) 부산에서 출발해서 방콕에는 9월 7일(목) 새벽에 내립니다.
오는날은 9월 10일(일) 방콕에서 12시쯤 비행기 타서 부산에는 9월11일(월) 오전에 떨어지는 일정이구요.
해서 꽉차게 놀수 있는 날은 9월 7일(목)~9월 9일(토) 3박 & 9월 10일(일) 밤12시 까지 이네요.
부모님 칠순여행으로 가는 것이고 성인 6명에 아이 4명(8세, 6세 2명, 17개월) 입니다.
원래 투어로는 몽키트래블 이용해서
1. 왕궁+에머랄드사원+새벽사원(만약 왕궁을 안간다면 왓포정도 보는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2. 암파와수상시장+반딧불투어(에라완+칸차부리를 간다면 이건 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날이라도 한번쯤은 가볼만 한 투어일까요?? ㅠㅠ)
3. 실롬타이 쿠킹스쿨(이거는 빼야 할까 싶기도 합니다.)
요렇게 넣을까 싶었는데, 그외 1일 1마사지 할까 싶고, 짜뚜짝시장, 카오산로드, 아시아티크, 루프탑바, 씨암스퀘어, 짐톤슨 박물관 등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태사랑에서 조언들은 많이 해주셔서 왕궁 보다는 에라완+칸차나부리 단독투어를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어른들과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에라완+칸차나부리의 만족도가 더 클까요??
모두 방콕여행이 처음이시고, 부모님은 해외여행 자체가 처음이세요. 좋은 추억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숙소는 원래 한구데에 올인하려고 했는데 시내 중심부 2박, 강가쪽 2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옮기는게 많이 힘들까요? 옮기는 것도 추천해 주신다면 시내 쪽을 앞에 2일에 넣어야 할지 강가쪽을 앞에 2일로 넣어야 할지에 따라서 투어일정이 달라질거 같아요.(조언 부탁드려요ㅠㅠ)
후반 2일은 조금 좋은 호텔로 예약해서 호텔에서 쉬면서 마사지도 받고 야시장도 나가 보고 그렇게 하면 어떨까 싶네요.
제 질문이 너무 두서없지만.....
태사랑 님들의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