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가 참,, 민감한 사안이면서 웃긴거에요.
금고사고 글이 분명 더러 있습니다만,사용자의 착각인건지 도난인건지 애매한때가 많구요.
반대로 지금까지 다년간 숙소금고를 믿고 사용해온 분들중 한번도 사고가 없는 경우가 더 많고요.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 '의심병'에서 기인한 문제인지, 정말 야금야금 오래 털어 먹으려고 호텔매니저 중심으로
조바아줌니들이 큰지폐로 한장,두장씩 조직적으로 터는건지 명확한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나라에서 과연 이런일들이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다는건
저로서도 쉽게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그 금고 싸지도 않아요.그걸 방마다 왜 비치 했을까요.
다음달부터 제가 석달정도 여행할 계획인데요.
태국,라오스,캄보디아,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이렇게 금고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예를들어 천바트짜리 지폐 20장을 넣어두고 매일 저녁에 체크하는 방식으로요.
그렇게 경험을 바탕으로 명확한 정보 피드백 드릴께요.
태사랑 여러분들도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갖고있는 금고에 대한 불안감이 단순히 막연한 의심에서 비롯된건 아닌지.
숙소금고는 위험하다는 확신이 있는 경우라면 카더라통신 말고 객관적인 경험이나 사실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