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가는 첫 여행, 이것 저것 궁금한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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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가는 첫 여행, 이것 저것 궁금한게 많습니다!

정배우 11 689

저는 이번에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도전하러 갑니다! 

치앙마이 가기전에 방콕에서 시간을 좀 보내고 싶어서 

6/23 오후 11시 넘어 비행기가 도착하는데요.

23일~28일까지 방콕을 둘러보려고 합니다.

여행지에서 친구를 사귀어보고 싶은 마음에

호텔보다는 게하를 써보고 싶어서 호스텔 위주로 숙소를 잡으려고하는데,

제가 혼자서 해외여행은 처음인데 한인분들이 운영하시는 호스텔로 가는게 좀 더 나을지

아니면 별반 차이없을지 고민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1. 밤늦게 공항에서 혼자 택시타도 안전할까요?

2. 주인이 한국분인 숙소를 잡는 것이 여행에 많이 도움이 될까요?

3. 혹시 추천하고 싶은 방콕 카오산/ 혹은 아속쪽 호스텔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11 Comments
vividsyd 2018.05.26 14:48  
1. 위험이라는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는 장담할수 없으나 한국에서 택시타는 것이랑 비슷합니다
2.아무래도 의사소통이 디테일 하게 되니까 도움이 안되지는 않겠죠
3. 이건 말로 알려드리는 것보다 본인이 호텔 예약 사이트 들어가서 리뷰나 사진, 위치 등 참고하시는것이 더 디테일하게 확인 할수 있을듯요
가자가 2018.05.26 15:05  
택시 타는 것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와 비교해 짜증나는일 많고
저는 방콕에서 택시 천 번정도는 탔고
남자지만
공항에서 들어올 때 마다 좀 불안합니다
밤 늦게 타는 택시는 항상 조심하세요
적도 2018.05.26 15:21  
1. 남자인 저도 밤 늦게 택시는 늘 불안합니다.  오른쪽 배너에 보시면 남대문여행사있습니다 픽업 신청을 하십시오.
2여행에 도움을 받고 싶으시면 오른편 상단 한인업소 디디엠이란 곳이 방이 있으니 거기를 잡으시면
 거기 식당서 밥먹으면서 친구도 만들 수 있을듯 한데 친구 만들기는 조심하고 잘 생각해서 하십시오
 가끔 안좋은 글이 올라와서요..
 3 위에 이미 얘기가 됐구요
클로로86 2018.05.26 18:22  
방콕 택시는 호텔에서 불러준거 이외에는 바가지가쫌심하더라고요 미터기를 안키고 금액얼마를 달라고해요 전 남자고 혼자 새벽에 공항도착해서 아무택시나 타고 호텔까지갔는데 택시기사님은 친절하셨어요
Chwh 2018.05.26 19:50  
1. 방콕 택시타기는 많이 짜증나요. 미터 안 켜고 흥정하는 것도 그렇고... 제일 문제가 택시기사들이 길을 몰라요. 폰으로 화상통화까지 하면서 왜 내비게이션은 사용을 안 하는지 이해불가 -,.-
같은 비행기 타시는 분 찾아서 같이 이동하실 수 있음 좋을 거 같아요. 전 새벽 도착이라 걍 노숙하고 아침에 열차로 이동했네요.
2. 어딜가나 한국인이 많아서 굳이 한인숙소 가지 않아도 될 듯요. 수상시장 같은 거 가신다면,,, 한인 여행사 이용하면 한국인 만날 수 있을테고
3. 이번에 묵었던 호스텔인데 시설이 정말 좋더라고요. 위치는 카오산에서 걸어서 5~10분. 이름은 쪽지 주심 알려드릴게요.
Satprem 2018.05.26 22:27  
1. 외국 관광객이 한국에서 그 시간에 택시 타는 것과 크게 차아 없다고 여겨지더군요.
2. 한국어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하지만 여행지에서 사귀는 친구 역시 한국 사람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겠네요.
모듬성 2018.05.26 22:32  
댓글보고 많이 배워 갑니다
남자인 저도 은근히 걱정되는 부분이라서..
babybolo 2018.05.26 23:17  
1. 바가지는 좀 쓰실 수 있지만 안전합니다. 근데 이번에 수완나품 인신매매 기사를 보니 장담은
못하겠네요;;
2. 주인분이 한국분인 숙소로 가본 적이 없어서 패스하고 솔직히 호스텔은 평타이상 치는 곳 가면 거기서 거기에요.
염소똥11 2018.05.27 02:49  
저는 3일전에 저녁 8시반 넘어서 혼자 공항에서 수쿰빗 근처까지 택시 타고 왔습니다
위험 하지는 않았는데 미터기 택시임에도 불구하고 미터기는 안켜고 운전하시길래 도중에 그냥 먼저 얼마냐고 물어봤습니다 먼저 흥정을 하시던지 아니면 탈때부터 미터기 켜달라고 하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진짜 길을 몰라요 첫번째 아저씨는 길 모른다고 거절했고 두번째 아저씨는 다른아저씨랑 한참 얘기하시다가 결국 기사아저씨 구글맵 켜고 갔습니다..왜 먼저 구글맵 이용을 안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솔이돌ㅇ 2018.06.01 00:26  
혼자 한달살기 하신다니 용기가 부럽네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으나 나이 든 아줌마라 용기가 안나서 고민 중입니다
여행계획 자세히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쩡이잉2222 2018.06.09 10:51  
저도 택시 사기아닌 사기를 당했어서ㅋㅋㅋ택시는 못 믿겠어서 그나마 그랩만 이용하고 다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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