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파타야 교민 분들에게 태국 사정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너무 변해 버린 방콕 , 파타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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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파타야 교민 분들에게 태국 사정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너무 변해 버린 방콕 , 파타야에 대해서

JJungJJun 11 2126
안녕하세요 이번에 2, 3번째 태국을 방문한 자유여행자 입니다 .  지금 약 3주 가량 되었고  12년 6월 8월 반 정도

2개월 반  정도 태국 여행을 했던 여행자 입니다 

종합하여 요새 바가지랑 돈 밝힘이 너무 심하고 많이 바뀌어버린 방콕 파타야 에 실망을 느껴 도대체 2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엇나 싶어 교민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다 파타야 마사지샾 교민 말에 의하면 총리가 급여를 적게 ?

어떻게 했다고 해서 애들이 돈 시달림과 돈 요구가 심해졌다고 하는데 이 부분 많이 궁금 하네요

오늘 끝의 끝을 찍은거 같습니다  카오산 맥도날드 앞 세븐 편의점 에서 20 바트 짜리 껌을 사는데

100 밧 을 내자 70 밧을 줍니다  이거 20 밧 아니냐고 물으니까 30밧 이랍니다  내가 가격 다 봤다 20밧 아니냐

하니까 옆 카운터에서 10 밧을 쓱 줍니다 미안하다는 애기도 전혀 없이 

바로 앞 경찰서 가서 애기 하니까 딴 상점 가랍니다 딱 귀찮다는 느낌  심지어 경찰들은 영어 못알아들어서 다른 민간인 ? 같은 

사람이 통역 해줍니다    전 그냥 더이상 방콕 파타야 인근은 방문하기 싫어질 정도네요 

개인 사정상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특히 카오산 인근은 카드 안받아줄려고 기를 쓰네요 .. 최소 500 밧 천밧 ..

써야 한다 주로 홀로 밥을 먹어서 500 밧 넘길일이 전무 합니다  클럽들도 입장료 무조건 현금 받을려고 난리고

안에 물어보니 500밧 이상은 카드 결제 된다네요  , 양주 이미 다 일행끼리 돈 걷어서 현금으로 결제 하고 믹서 

다 돈 냈는데 ....  택시기사들은 rca 에서 카오산 70 바트 나오는걸 400 바트 부르는 기사 까지 있더군요 200 

밧은 애교 .  밤에 택시만 잡으려고 하면 성러이가 애교이군요  

공항 도착하자 마자 밤이라 그냥 간 클럽에서는 제 캐리어 맡기는데 200 밧을 받더군요 

오늘 스파이시 맡기는데 20 밧만 받던데  이게 평균가 인거 같은데 맞나요 ??

환전을 해야 해서 갔다 오니까 클럽 끝났는데  맡기는 비용 200 밧을 먼저 받고 환전해서 오니까 

끝났네요 참 .... 길바닥에 그냥 400 밧 가냥 버리고  

클럽에서 본 태국 여자는 너무 태국어만 쓰고 절대 영어 안써서 집에 돌아가려고 하는데 자기 택시비

100 밧 을 달랍니다  천밧만 있고 70 밧 지폐 동전 까지 80 밧 정도 줬는데 

끝까지 100밧 달라고 떼쓰다가 경찰서 가자는 애기 까지 나옵니다 .. 

(이런경우 제가 일방적으로 독박 쓰나요 ? 필리핀 같은 경우는 일단 경찰서 가면 무조건 돈 들어갑니다 )

하도 어이 없어서 내가 왜 가야 하냐 버스 타라 미동도 안하니까 가네요 ..  이 태국 여자 뿐만 아니라

특히 택시 기사들  제가 태국어 몇개 까올리 따이 미터 숫자 몇개만 쓰면 태국말만 주구 장창 씁니다

영어로 말해라 나 태국어 모른다 정중하게 부탁해도  니가 태국어 써 이럽니다 .... 

파타야에서는 숙소 묵는데 인터넷으로 다 결제 했는데 무조건 아니라고 nooooooooo 만 외치는 태국아줌마

2+1 숙박이라  1박 분명히 더 묶을수 있는데  안된다고 무조건 nooo 라고 해서

오너 하고 애기 하니 할수 있다네요 .. +1 이 도미터리 에서 묶는건데 2박을 더 비싼 private 룸에서 묶었는데

허 ... 매니저 불러 달라고 하니까 매니저한테 무슨 내애기를 할건데 하면서 따지는 아줌마 

매니저 불러 달라니까 자기가 매니저라고 사칭하는 캐쉬어 .. 너무 더운 싱가폴 피해서 끄라비 방콕 

넘어왔는데 방콕 파타야는 많이 떼가 탄듯 하네요 

도대체 2년간 무슨일이 벌어진건가요 ㅠㅠㅠ


11 Comments
뚝따 2014.10.28 12:37  
태국이란 나라를 이해하시려면 많은 고충이 따릅니다. 말그대로 수업료 라고 생각하세요
때가 탄게 아니라 제 경험으로는 13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달라진거라곤 태국여성을 찾는 유흥비는 많이 오른듯 하네요...
JJungJJun 2014.10.29 14:26  
음 한낱 배낭여행자라 구지 수업료를 계속 주면서 있고 싶진 않네요
적도 2014.10.28 14:51  
다른건 모르겠구, 태국에서는 가능한한 카드 쓰지마시길, 카드스키밍 당합니다. 아고다 숙소라면 모르겠지만, 가끔 큰 호텔에서도 카드내면 수수료3% 더내야합니다. 그냥 받아 들이는 수 밖에요...
JJungJJun 2014.10.29 14:27  
네 어딜가든 수수료 몇 프로는 하도 기본으로 듣어요 ㅠ 카드 스키밍은 처음 알았나요
안그래도 애들이 맨날 카드 받을때 카드 번호 적고 cvc 까지 적어서 뭐하는 짓인가 조금 불안했는데 앞으로 주의해야겠네요
참새하루 2014.10.28 17:06  
태국교민들이 답할 질문은 아닌듯 합니다
붉은전사 2014.10.29 00:45  
태국 최저임금 하루 300바트, 한달이면 9000바트입니다.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에 비해서
임금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총리가 급여를 적게 주는게 아니라 사장이 직원에게 급여부분을
적게 준다고 봐야겠지요. 베트남이 절도와 소매치기가 심하다면 태국은 상술이 뛰어납니다.
단기여행자는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장기로 여행할수록 문제점이 보이시기 시작합니다. 결국
떠날것인가! 남을것인가의 선택에서 고민하는게 정상이겠지요! 바가지 상술로 보면 방콕보단
푸켓, 남부지역이 훨씬 심합니다. 라오스 비엔티엔의 뚝뚝이도 상당히 바가지가 심하다고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태국에선 환불이 안됩니다. 그러니 쇼핑, 이동통신, 식당, 술집에서 뭔가를
결정할때 신중해야 합니다. 당골가게가 아닌이상 쉽지않죠. 필리핀은 같은 경우 무조건 돈이
들어간다고 보면! 태국에선 외국인 편을 안들고 현지인 편을 듭니다. 때론 태국 경찰도 돈을
요구할수도 있습니다. 비리로 따지면 필리핀보단 심하지 않아도 한국보다 심한 나라입니다.
RCA, 수쿰윗, 시암, 카오산, 빠뚜남, 통로 대부분 택시들이 비싸게 부릅니다. 단기 여행자는
바가지 요금에 당하는건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 RCA에서 집에갈때 골목에 들어온
택시는 안타고 대로변으로 나가서 지나가는 택시잡아서 미터로 갑니다.

2년동안 변한건? 최저임금이 올랐고 물가 역시 올랐던 것외엔 없습니다.
단지 2년전에 짧게 여행하다보니 몰랐던 것이고, 트러블을 겪지않아 몰랐던 것입니다

태국인은 남자든 여자든 자존심이 강합니다. 언쟁이 일어나면 절대로 지지않습니다.
그들은 중국, 일본, 싱가폴, 유럽, 미국, 한국 사람과 마찰이 나도 두려워하지도 않죠
서양 남자와 태국남자와 지나가다 부딪히면 사과하는 사람은 서양남자입니다. 반면
태국 남자는 사과하지도 않지요! 태국이 한국, 유럽에 비해 후진국이라쳐도! 그들은
싸움이나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필리핀에선 칼에 맞거나 총맞아 죽을수 있다치면!
태국은 맞아 죽습니다. 태국인과 싸우게되면 합세해서 다구리 당할수 있으니 설령
싸움에 자신있다쳐도 사과하든가! 애초에 트러블을 만들지 않는게 좋습니다.
JJungJJun 2014.10.29 14:26  
물가가 많이 올랐나요 ? 그 파타야 교민한테 들은 애기론 애들이 무슨 무슨 이유로 돈 에 얽매이는게 심해졌다고 해서 어제는 호스텔에서 온 다른 처음온 여자여행자들하고 애기 해봤는데 그 사람들도 제가 느낀 몇몇 은 똑같이 겪었더라고요  영어 부분  태국어로 비아냥 대기 공항택시 삥삥돌기로 바가지  남부지역이 바가지 심한건 완전 동의해요 2년전 푸켓에서도 푸켓타운에서 밤에 해변가 나가는데 엄청나게 뜯어먹으려 하더군요  제가 2년전 비해 지금 특히 실망한건 외국인 한테는 택시 바가지 돈 뜯어 먹는게 당연하다라 다 싶은 식 풍조가 더 심하게 느껴졌다는 겁니다  절대 사과 하지 않는  내가 잘못한거 없다 라는 뻔뻔한 태도 ..

월요일이면 이제 가는 처지지만 프로모 티켓이라 변경도 애매 하고 하루라도 빨리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문뜩문뜩 듭니다  정말 떠나느냐 마느냐 갈림길 사이인데  문제는 떠난 이후에
추후 방문을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뚝 떨어졌네요 첫번째에 비해
JJungJJun 2014.10.30 14:27  
14 년 6월 뉴스인데 태국 군부가 국영기업을 장악 하고 있답니다 WSJ 는 각종 이권 취득 목적으로 보여진다 하고요 , 즉 부정부패가 더 심해져서 국민들의 삶의 질이 더 떨이지는거 같네요
붉은전사 2014.10.30 21:47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에 비해선 관광인프라가 좋고
싱가폴, 말레이시아보단 물가가 저렴하고 필리핀은 가까워도
위험할수 있지만 태국은 조용히 지내면 안전합니다.또다른
장점은 다른 동남아에 비해 저가항공 4~5개나 취항한다는
점입니다. 북부지역은 몰라도 방콕, 파타야 물가올랐습니다
카오산은 2년전보다 숙박, 마사지 가격이 올랐고 파타야도
숙박, 아고고바 비용이 2년전보다 상승했습니다. 수쿰윗의
나나플라자, 소이카우보이도 2년전보단 비싸더군요. 결국
비싸니 가기 싫어지고 관광하기 귀찮아 지더라구요

돈에 집착하는 여자? 십중팔구 아기있는 애엄마입니다
싱글보단 남친있는 여자가 돈을 크게 요구하죠. 그리고
방콕, 파타야는 현지인기준으로 봐도 물가가 저렴하지
않습니다. 교통비를 따지면 한국보다 비싼 나라입니다
택시는 저렴해도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로 비교를
하면 그렇습니다.파타야 썽태우 10밧 환승안됨, 방콕은
BTS, MRT로 종점에서 종점만 가더라도 100밧 나올지
모릅니다. 방콕 선풍기버스 7밧, 에어컨버스13밧인데
거리에 따라서 요금도 올라가지만 환승안됩니다. 결국
현지인처럼 생활해도 교통비, 숙박, 쇼핑에  금전적으로
부담될것입니다. 일반 배낭여행자도 부담되는데 태국에
거주하거나 태국인은 얼마나 부담되겠습니까!  참고로
태국인이 월 13000바트 월급을 받는다면 월세 10000바트
얻지도 못합니다. 3000~6000바트 사이 월세겠죠! 나라가
문제가 아니라 태국인의 마인드가 문제라 봅니다. 나라가
부패해도 민간기업은 상관없잖아요. 부패수준은 한국의
70~80년대라 생각하면 될듯요. 시내버스에 아직까지
버스차장이 있고,에어컨없는 버스가 있고 배차간격도
지들 마음대로니. 시내버스 수준은 확실히 떨어지는듯
합니다. 타국인은 어떤 외국인과 대화시 절대 지지않을
만큼 강합니다. 비아냥, 욕설 서슴없이 내뱉읍니다.
호의적인 손님, 관심있는 사람에겐 친절해도 적이라
생각되면 가차없이 인정사정없이 공격적입니다
JJungJJun 2014.10.31 01:09  
제가 제일 이번에 실망했던건 태국인의 외국인 바가지 씌우기 , 자기 맘에 안들면 태국어로 거침없이 씹어되는 비아냥 욕설 ,  태국어를 몰라도 이사람의 말투가 비아냥 어조 인건 여자분들은 금방 캐치 하고 저도 어느정도 느낌이 바로 오더라고요 . 공격적인 말투 . 이거 파타야에서 말썽있었던 스태프 생각 나네요 무조건 no 랑 pay 를 연발하는 스태프 아줌마    결국엔 그수준에 맞는 정부를 얻은 태국이 되었나봅니다  제가 필리핀 을 1년 가까이 태국은 지금 3개월 이 조금 넘어가는데 제가 느끼기엔 필리핀이 생각외로 더 탈이 없었습니다  이미지랑 불법 총기 때문에 인식이 너무 안좋았지 , 현지 사람들과 농담 따먹기 하면서 지내는 저는 오히려 더 유쾌 하더라고요 .
어니스트2 2015.03.26 22:58  
동감합니다...........누가  태국을  미소의 나라라고  햇는지  아구지를  확~~
택시 바가지도 문제지만  미터기  외국인 타면  미터기 조작 장난 아닙니다..
지나가는 택시 타도  그래요.. 최대한  안타면 되고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푸켓 이런쪽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곳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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