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백밧어치 식사하고 거스름 동전만 놓고나오면 태국 팁문화와 맞지 않습니다
대부분 서비스 금액의 10~15%를 팁으로 생각합니다
서비스가 좋지 않을때 팁울 안줘도 뭐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월급이 워낙 적은 곳이다 보니까 안주기에는 좀 그렇죠
식당에서는 5~10%정도 도심 마사지샵에서 1시간은 50밧 2시간은 50~100밧 정도
카오산쪽은 약간 적게 주셔도 되겠습니다
택시는 20밧이나 잔돈이 적게 발생했을때 잔돈 안받기
그리고 식사 요금에 서비스촤지가 붙어서 계산되는 식당이 있습니다
후지 같은곳 인데요 안주셔도 됩니다
이런곳은 서비스촤지 공식으로 받아 회사에서 받아먹고 팁을 또받는거죠
계산서 받으셨을때 보시면 서비스촤지 붙었는지 보입니다
팁 문화가 없는것은 사실이지만 팁과 유사한 남짜이 라는것은 분명 있습니다.
문의하신 마사지,식당에서,택시에서 내릴때 주는 태국인들은 많습니다
제 주위 태국인들은
길거리 식당 말고 규모가 있는 식당에서 계산후 남은 동전을 두고가는게 일반적이였구요
술먹을때 옆에 붙어서 열심히 잔채워주고 서비스해주는 친구는 따로 몇십바트 주더군요
택시타고 내릴때 기사가 친절할경우 잔돈중 20바트 미만의 잔돈은 안받고 내리구요
마사지는 2시간 기준 50~100바트정도 주더군요
그렇다고 외국인이 그것을 꼭 따라할 이유는 없습니다.
결론은 본인이 주고싶으면 주고 주기 싫으면 안주면 된다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팁 문화가 서양과 같이 관습적으로 자세하게 정해진 부분은 없는 걸로 알고있으나, 통상적으로 여행 시 팁은 10-15%정도 계산됩니다. 다만, 팁이 거의 강제되는 국가는 아닌 걸로 알고있어 호텔을 이용하거나 특별한 서비스를 받지 않은 경우에는 서비스에 대해 만족하신 경우 팁을 주면 괜찮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