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성과 반년가량 교재하고 있습니다.

 서로 영어로 소통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데, 영어로 속깊은 대화는 아직 어려운 상태입니다.  차차 서로에 대한 언어를 공부할 계획이며, 매우 진지하게 만나고 있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걸리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교재하고 있는 여성의 재혼여부나 자녀여부인데요...

태국여성 34살이면 한국 노처녀와는 다른 그 무엇이 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더 늦기전에 확인하고 넘어가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혹시나 재혼이나 자녀가 있다면, 돌이킬수 없기 전에 그만둬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물어도 봤지만 그래도 중대사인지라 직접확인할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동사무소에 가서 등본한통이면  혼인여부나 자녀여부가 바로 확인되는데,

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방법이나 절차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서 슬기롭게 해쳐나가신 분들의 소중한 경험담이 있다면 부탁드려요.

좋은 정보와 소식 언제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