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근교 꼬피피 같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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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근교 꼬피피 같은 섬?

느낌표느낌표 25 693
이번에 5번째 태국여행을 준비중인데
동선은 항상 어렵네요....
푸켓 근처 시밀란,수린, 섬만 캠핑으로 몇번 다녀왔는데 같이 가는 일행이 캠핑은 죽어도 싫다고 해서.....ㅜㅜ
그래서 호텔이 있는 푸켓 근교 섬을 리서치를 좀 해보니 란차,라차섬 등등 있더라구요~
이곳저곳 알아보는 중인데
꼬피피처럼  푸켓에서 3시간 이내에 숙박도 다양하며 먹거리도 다양하며 피피는 바다는 별로 여서 바다까지 좀 깨끗하면 좋겟지만...^^ 뭐 이런 시골 스런 섬이 있을까요??
25 Comments
박리키 2018.09.13 23:25  
끄라단!!
느낌표느낌표 2018.09.13 23:50  
오 처음 듣는 섬이네요~ 한번 리서치
해보겠습니다~
펀낙뻰바우 2018.09.13 23:47  
슥박과 먹거리가 다양하며 바다까지 좋은 섬이 피피입니다...푸켓을 비롯하여 주변 섬들 관광지로 발전한지가 40년이 넘었어요....그나마 시밀란과 수린은 일년에 대충 반은 막아 놓아서 예쁜겁니다.
느낌표느낌표 2018.09.13 23:51  
네~ 피피 수린 시밀란 다 가봐서 혹시 다른 섬들 뭐있나 궁금해서요^^
느낌표느낌표 2018.09.14 01:07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한 질문인데.. 펀낙님
여행지 어떻게 고르시나요?ㅎㅎㅎ 구글링에서도 흔하지 않은 곳을 많이 다니시는 것 같아서요...아님 지도 보시고 바람 따라가시나요ㅎㅎㅎ
펀낙뻰바우 2018.09.14 01:26  
이상하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태국 내 거의 모든 섬과 산을 다 가봤습니다.

처음에는 유명지역만 다녔는데 20년 가까이 다니다보니 어찌하다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냥 미친넘이라고 생각해주세요.ㅎㅎ
느낌표느낌표 2018.09.14 01:33  
ㅎㅎㅎ대단하세요 그런 정보력? 너무 부럽네요 아래 쎕트렘?님도 그렇고... 저는 너무 정보 없으면 지레 겁먹고 패스하고...:( 남기신 글 좀 읽고 발자취를 따라가 봐야겠어요ㅎㅎㅎ
클래식s 2018.09.14 01:36  

Satprem 2018.09.14 00:31  
푸켓에서 3시간 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꼬 끄라단이 스노클링 환경과 바다 경치, 다양한 숙소 등의 조건에서는 비교적 어울릴 것 같네요.
섬의 상당 부분이 국립 공원이고, 원주민이 없는 곳인 것도 참고 하시고....
그리고 꼬 끄라단 주위의 뜨랑 앞바다에 위치한 꼬 응아이, 꼬 묵 등도 서로 장단점이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더욱 남쪽으로 내려가면, 꼬 아당 국립공원이나 꼬 타루타오 국립공원 등도 자연이 상당히 우수한 편인데요.
개발이 많이 이루어진 꼬 리뻬를 비롯해 꼬 부론 등은 꼬 수린과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여겨지네요.
하지만 이러한 곳들은 푸켓에서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곳이죠.

캠핑 가능한 섬을 찾는 질문을 예전에 하셨고, 저도 답을 드렸다고 기억되는데요.
함께 가시는 분 때문에 이제 숙소가 있는 섬을 찾으시는군요.
혹시 꼬 수린이 마음에 드셨고 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다면, 꼬 수린의 방갈로도 생각해 보시기를....
물론 꼬 수린의 방갈로가 가격 대비 효율적이지는 않겠지만....
펀낙뻰바우 2018.09.14 00:44  
리봉.아당.딸루따오.끄라단.응아이.묵이나  수린도 다양한 먹거리와 숙박에서는 탈락이죠...그나마 리뻬가 본문 작성자의 니즈와 가장 근접한 섬이지만 푸켓과는 너무나 먼 지역이네요.
박리키 2018.09.14 00:56  
먹거리에는 동의 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숙박은 나은편!!
Satprem 2018.09.14 01:00  
바다가 좋은 곳에서의 숙소와 먹거리가 다양하다는 기준 차이가 서로 많은 듯 여겨지네요.ㅎㅎ
저는 바다가 좋은 곳에서 꼬 수린 보다 먹거리가 많으면 크게 불만이 없고, 숙소도 텐트가 아니면 가능하리라 여겨서....
아울러 꼬 피피의 바다도 마음에 들지 않은 분 같고....
그리고 꼬 끄라단의 경우에 다양한 리조트와 그에 딸린 식당이 제법 있으며, 그 중에는 피자 전문도 있더군요.
꼬 묵의 경우도 식당이 딸린 리조트가 제법 있고, 현지 주민 마을도 있어서 나름 선택이 가능했는데....
물론 유명 관광지의 다양함과는 차이가 많겠지만....
느낌표느낌표 2018.09.14 01:08  
다음에 지금 추천해주신 코스로 꼭 가봐야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펀낙뻰바우 2018.09.14 01:16  
피피섬에는 200밧 도미부터 20,000밧 풀빌라가 있고 30밧 국수부터 시작하여 무까타를 비롯하여 일식집까지 있고 본문 게시자가  피피섬과 비슷한 조건의 섬을 찾는다고 글을 올리셨으니 끄라단.응아이.묵.리봉.딸루따오는 당연히 탈락이고 글쓴이가 원하는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섬은 리뻬이다. 가 제 생각입니다...단 푸켓과는 상당히 떨어져 있는 지역이죠.
Satprem 2018.09.14 02:27  
그렇게 비교하면, 꼬 끄라단 등이 꼬 피피 보다는 선택의 폭이 많이 좁네요.
국립공원 텐트를 제외하면, 약 500바트 정도 부터 약 10,000바트 정도의 숙소 뿐이고요.
식사는 약 70~80바트 정도 부터 시작하니까요.
그리고 꼬 피피의 바다가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래도 개발이 되지 않은 순수한 바다와 함께 꼬 수린과 같은 자연 속의 분위기와 비슷한 곳을 우선하다 보니까....
느낌표느낌표 2018.09.14 01:04  
꼬리뻬고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혼자서라도^^
느낌표느낌표 2018.09.14 01:03  
저번에 수린섬 갔을때는 텐트에서 자고 꼬따오 코사무이 코스로 갔을때는 낭유안 원데이(비와서 거의 못즐기고...) 그때
여러분들 코멘트에 따라 국립공원 가보니 캠핑이 가능해서 2박 하고 왔답니다^^
느낌표느낌표 2018.09.14 01:10  
리뻬,뜨랑 등등 근처 섬들도 꼭 가봐야겠어요 한 3주 잡고 찬찬히ㅎㅎㅎ
펀낙뻰바우 2018.09.14 01:37  
3주면 끄라비..란따..응아이..묵..끄라단..리봉..리뻬..딸루따오..싸뚠...피피섬 이남 남부
안다만 정복 코스도 가능하죠.~~
느낌표느낌표 2018.09.14 01:47  
펀낙님이 여기 올리신 글 정독하면 가능할까요ㅎㅎㅎ 혹시 블로그 같은게 있으시거든 공유해주세요...없으시다면 하나 만드셔도...ㅎㅎ
펀낙뻰바우 2018.09.14 15:34  
저는 페북이나 블러그 인스타 뭐 이런것도 없는 늙다리 아재이고요...가끔 태사랑에 게시글이나 올려보는 재미만 가지고 있습니다.
K. Sunny 2018.09.14 15:54  
안그래도 제가 펀낙님 포스팅을 모아다가 제 블로그에 펀낙님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 직접 올려볼까 생각한 적도 있었답니다 ㅋㅋㅋㅋ
K. Sunny 2018.09.14 13:14  
끄라단 넘 멀어요~~~
꼬 야오 함 고려해 보세요~
그리고 꼬 란타 ㅎㅎㅎ 머네요. 그래도 추천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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