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0일) 라오스 갑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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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 라오스 갑니다 만......

오지가 8 655

내일 (30일)오전에 라오스 갑니다 만...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현지 여행은 별 무리가 없는지?

그리고 꽁로로 갈 려구 하는대,,,별 무리가 없는지?

여러가지 걱정이 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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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엥바보 2018.07.29 14:36  
저도 내일 오전에 라오스 드가요! 현지상황
어떤가.. 싶은데 다들 바쁘신지 댓글이 없어요ㅠㅠ
역류 2018.07.29 17:27  
예년같은 그냥 우기분위기입니다.
매일 비가 내리고 강 수위가 높아지고
사람들은 일찍 집에 들어가고
여행자들은 꾸준히 오고 가고.
수재가 발생한 아타푸에서 가까운 빡세인데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

해마다 우기에는  하천 범람, 가옥 침수, 도로 유실, 교량 파손 같은 일이 발생합니다.
올해 꽁로가 있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많이 왔다더군요. 이번달 초에는 동굴안의 수위가 높아져서 동굴 입장이 불가할 정도였답니다. 비엔티엔에서 꽁로가는 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가는데는 문제가 없을겁니다. 마을도 배수지 역할을 하는 논밭이 넓어서 침수되는 일은 없을겁니다.
fullness 2018.07.30 22:53  
역류님...우기때 라오스가 처음이라....매일 비가 오는정도면..잠깐 내리는 스콜정도인가요? 아니면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건가요?
역류 2018.07.31 00:13  
빡세는 요즘 거의 매일 장시간(하루 10시간 이상) 비가 내리는 군요.
이럴때는
하천에서 멀고 산아래가 아닌 평지의 지대가 높은 곳에 있는 숙소를 잡으시고
산이 많은 지역보다 평지나 구릉지역으로 여행하시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끓여서 나온 종류로 드셔야 할 겁니다.
척추요정 2018.07.29 18:56  
태국 라오스 베트남중 한군데.가려는데 한국기업? 이관련되서 무서운건 어쩔수없니오
서울시민 2018.07.30 09:45  
참 안타까운 점은 한국 휴가기간이 동남아시아 우기와 겹쳐있기 때문에 여행하기 좀 안좋와요.
콩로나 사천섬이 아름답고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우기가 끝난 직후 건기시기인데 이렇게 비가 많이 와서
 댐이 무너질정도라면 상식적으로 콩로는 여행가면 안되겠죠. 그나마 사정이 괜찮을 방비엥 루앙프라방 쪽을 추천합니다.
역류 2018.07.31 00:32  
꽁로에는 댐이 없고 나힌에 수로를 이용한 발전시설만 있습니다. 수로로 방류한 수량이 많아져서 남힌분의 수위가 높아져 꽁로동굴 입장이 불가했을 겁니다.
그자리 2018.07.31 10:51  
역류님 쪽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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