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보낸 우편물 분실..
치앙마이에서 살다가 한국에 완전귀국한지 3주가 지났습니다
들어오기 직전에 창푸악 우체국에서 책들을(한 10kg정도) 한국으로 surface식으로 해서 보내고 왔는데
위에 KOREA 쓰는걸 깜빡하고 보내는 제 주소는 영어로, 받는 주소 한글로 해서 그렇게만 보내고 왔거든요
근데 아직까지 책이 오질 않네요
작년에도 책 보냈는데 잘 오길래 괜찮겠거니 싶어서 그 우편물 확인 표도 버리고 왔는데
이거 어디서 사고가 났는지, 뭐 어디서 보관중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젤 큰 문제는 잘 오겠거니 해서 그 우체국서 준 표딱지를 버리고 왔다는게..ㅠㅠ
추적하는 법은 찾았지만 그 번호가 없어서 못찾고 있네요...
그럼 아예 방법이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