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윳돈을 바트로 바꿔놓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요즘은 달러가 내리고 좀 안정적이라
전에 1달러 1600원할때 (6년전)
미국에서 아주 큰돈을 써야할 어쩔 수 없는 상황일때 정말 속된말로 눈알 튀어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1달러 1050원 수준이면 지극히 안정적이라고 생각해서
1000-1100 구간일 때 달러를 조금씩 사서 모으고 있읍니다.
물론 모은거 슬금슬금 쓰지요(여행때. 혹은 가족 외국갈때 달러로 노자돈까지 ㅎ)
많이는 아니지만 1000불 이면 100만원이잖아요.
전에 1000불이면 150만원 정도일때 몇번 바꿨던 거에 비하면 매우 가볍게 느껴져요.
한번에 1000불정도 여유돈이 생기면 바꿔놓고있습니다.
여유생길때 조금씩조금씩 바꿔 킵하는 재미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하니 여행때 부담이 훨씬 덜하더군요.
저장해 놓은 달러를 꺼내서 가면 되니까..
남편은 이자도 없는 달러를 왜 자꾸 바꾸냐고 하는데.
큰돈은 아니고 생각날때 마다 조금씩 저장해 두니 저 나름 만족합니다.
그래서 여쭤 보는데요.
한국돈을 은행에서 바트로 바로 바꾸니까 달러로 바꿨다 바트로 바꾸는 것보다 더 나은 것 같더라구요
태국돈의 환율은 어케 변하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물론 달러하고 같이 움직이겠지만...
많이는 아니고 조금씩조금씩.. 50만원 100만원
이런 식으로 바꿔서 1000만원 정도 바트로 보유하고 있으면 어떨까 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저는 한동안 태국여행은 1년에 2회 3회 정도 갔었구요
최근엔 시국이 어수선하다고 해서 10개월 정도 못간것 같아요
좀 안정되면 자주 갈생각 입니다. 1년에 2-4회정도...
그동안 열심히 일해서
2년전 부터는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거든요...
바트로 바꿔놓고 보유하는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