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2주 여행~ 루트 추천해주세요~!
2014년이 시작하자마자 엄마와 태국으로 2주간 떠납니다.
엄마는 엄마대로 저는 저대로 태국을 다녀오긴 했는데..
막상 모시고 가려니 이것저것 걱정이 되네요
일단 루트는 방콕-치앙마이-빠이 까지는 짜고 숙소예약까지 완료했는데
그 이후 일주일이 애매해요~
꼬창? 꼬사멧? 끄라비? 푸켓?
아님 아예 치앙라이랑 매싸이??
(파타야는 이전에 가셨었는데 별로셨다고.. 저희 엄만 좀 젋게 사시는 편이고 패키지는 별로 안 좋아하심)
어르신들, 바닷가 가셔서도 좋아하시나요?
사실 엄마 스타일로는 루앙프라방이나 방비엥을 가고 싶은데..
그러자니 이동시간이나 여비가 좀 빡빡하려나 싶기도 하고..
엄마와 처음이자 (아마도) 마지막으로 함께할 배낭여행
남은 일주일, 어딜 가야 엄마랑 즐겁게 여행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