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칠순이라 7명이 방콕거쳐 푸켓갔다가 마지막날 다시 방콕으로 와서 부산으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마지막날 푸켓에서 녹에어로 11시20분 비행기로 방콕12시 40분 도착하여

밤10시50분에 이스타항공으로 부산가는 비행기입니다.

공항에서 출국시엔 패스트트랙서비스 이용하기에 티켓팅만 끝나면 시간이 거의 안걸리고 들어갈수 있을것같아 시내에서 좀 더 놀다 올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가는날이 7월21일 금요일이라 교통상황을 예상할 수 없기에 고민됩니다.

그래서 낮에 공항나오면 대략1시30분쯤일것같고 돈므앙공항에서 이동하여 식사하고

첫번째 계획은 욧시암보트투어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려했는데 욧시암보트에서 내려 주차장까지 이동하면 넉넉히 저녁8시쯤이라면 거기서 공항까지 금요일저녁에 9시안에 도착한다면 가능할 일정같은데 좀 불안하기도하구요...

두번째는 방콕 도착하여 점심먹고 수완나폼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시간 좀 때우다 가고싶기도 하고...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많이 걷기는 좀 힘들고 그렇다고 마사지도 그닥 안즐기셔서..

돈므앙과 수완나폼 사이에 뭐 구경할만한데나 괜찮은곳 없을까요?

아니라면 녹에어 항공을 취소하고 푸켓에서 수완나폼으로 바로 오는 항공이 있긴한데 그건 시간이 좀 애매하신해요..ㅠㅠ 밤8시25분 방콕공항 도착하면 짐찾아야하니 이스타 티켓팅 시간이 좀 불안하기도하네요..저가항공은 수화물 연계가 안되니..

마지막날 뭘 하면 부모님과 모두 즐거울까요?

참고로 푸켓에선 마지막날 공항 근처 호텔에서 체크아웃이라 그래서 방콕 바로 올라와 방콕서 놀다가 부산 가려고 항공으로 그리 알아봤었습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칠순기념 가족 여행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