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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2월9일 부모님과 방콕여행 계획중입니다.

날아라이지야 6 1556
 2월5일~2월9일 부모님과 방콕여행 계획중입니다.
취직하고 처음으로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계획중인데 방콕에서 반정부시위를 한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ㅠ
얘기들을 들어보니 시위지역으로만 안가면 위험한 시위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혹시나 폭력시위로 번지거나 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부모님께 좋은 선물하고 싶어서 마련한 여행계획인데 괜히 갔다가 후회할까봐 걱정이예요 ㅠㅠ 지금이라도 취소해야할까요?ㅠㅠ
6 Comments
가루타 2014.01.06 10:45  
취소하실때 취소수수료가 없거나 미미하다면 취소하시는게ㄱ걱정안하시는 거지만 많은 취소수수료가 붙는다면 시위가ㅇ어떻게 번지는지 계속 살피면서 결정해야지요. 정부에서 태국 여행 금지나 주의국가로  지정되면 항공사나 여행사에 취소수수료 없이 취소 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공항 점거했을때 취소 그렇게 하신분들도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신다니 안전한게 좋지요... 취소수수료가 조금이라면 저는 취소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viajero 2014.01.06 10:45  
총격사건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등 이미 폭력시위로 변했습니다.

13일 방콕시 전체를 마비시키려는 시위를 계획하고 있고 이후 시위가

어떤 형태로 변화 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시위지역을 피한다 하여도

시위여파로 방콕시내의 교통정체가 평소보다 더 극심....
긍정곰팅이 2014.01.06 11:04  
분명히 방콕친구가 태국사람들은 왕을 존경하고 사랑하기때문에 생일날 이후로 시위가 잦아들거라고 했는데... 점점 심해지고 있네요....
루이치 2014.01.06 11:05  
부모님에게 큰 효도를 하시는 아름다운 가족을 만나게 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지금의 시위가 당장에 마감하리라고는 보지 않고는 있답니다.

다만 방콕시내 일부에서 벌어지는 시위일뿐 관광객분들이 주로 찾는
왕궁이나 짜오프라야강쪽에서의 시위로는 번지지 않으리라 본답니다.

여행일정을 조금 조정하시어 지방으로의 일정으로 푸켓등을 추가한다면 아무런 불편함 없이
방콕에서는 만나볼수 없는 열대 이국나라의 아름다움을 만나실수 있답니다.

우리와 다름으로 인정하고 화려함 뒤에 숨겨진 이네들의 아픔을 이해의 시각을 통해 만난다면
곳곳에 환락이 있기는 하지만 파타야도 아름다운 여행지라 할수 있답니다.

조금 더 일정을 꼼꼼히 챙겨 부모님과 함께
오랫동안 추억에 남을 만한 아름다움 만드시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날아라이지야 2014.01.06 11:27  
답변 감사합니다^^
어제까지 취소했으면 취소 수술 안무는 건데ㅠㅠ 오늘부터 10%라네요ㅠ 에어텔 상품이라 호텔을 따로 지정할 수도 없고해서 그냥 10%손해보고 취소해야겠어요ㅠㅠ
nikkimtl 2014.01.06 17:07  
전 구정날부터 5일간일정입니다~
저도 걱정되서 일정을 방콕을 빼고 잡고 있는데  파타야 코창쪽은 됀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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