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 방콕 호텔 로얄오키드vs 아바니리버사이드 중에 추천 부탁드립니다.
첫 가족여행인데, 방콕으로 가게 됬습니다.
부모님 동생 모두 처음 해외여행 이구요, 저는 방콕 자유여행 경험 있어서 방콕으로 정했는데,
호텔이 너무 고민이에요.
일정은 3박 5일이구요. 대략적인 일정은 이렇습니다.
1일차
16:00pm
공항도착->숙소이동(아속호텔)->터미널21, 시암파라곤 근처 식사후 휴식
2일차
07:50am
체크아웃 후 담넌사두억 수상시장->호텔이동(호텔미정)->휴식후->딸랏로빠이2->시암니라밋쇼
3일차
왕궁->카오산로드 혹은 호텔 휴식->디너크루즈->루프탑바(시로코 혹은 문바)
4일차
11:00pm 비행기
호텔 휴식(수영장이용)->중간일정 미정->마사지 받고 저녁 먹고 공항 20:00 출발
첫날 숙소는 다음날 아침 일찍 수상시장 가는 일정이라 미팅포인트인 아속으로 잡았구요.
남은 이틀은 강가쪽으로 하려고 합니다.
[호텔 로얄오키드 쉐라톤] 이랑 [아바니 리버사이드]중에 고민 중입니다.
출국 일주일 남았는데, 아직도 고민중이에요.
오키드 쉐라톤은 왕궁,카오산 갈수 있는 수상버스 정류장이 바로 있고 디너크루즈 이용 시 선창장이 바로 옆이라 이동없이 숙소에서 쉬다가 바로 갈 수 있는게 장점이구요.
대신에 룸컨디션도 같은 가격인데 아바니보다 낡았고 마지막 날 저녁 11시 비행기인데 체크아웃 시간이 12시 여서 마지막 일정을 다시 짜야 되고 거의 8시간이 비는건데. 그 시간동안 돌아다니면 피곤할 것 같아서요.
아바니 같은 경우는 룸컨디션도 좋고,인피니트풀이랑 루프탑바도 있어서 (밤에 루프탑바 갈예정)
따로 시간내서 가지 않아도 호텔에서 이용 가능 하더라구요.
2박 연박의 경우 레이트체크아웃 6시까지 가능해서 마지막 일정 굳이 짤 필요없이 호텔에서 머물러도 좋을 것 같구요,
대신에 택시로 주로 이용 할 거지만 교통이 불편하더라구요..마지막날 쉬엄히 호텔 근처 구경 하려고 해도 아무것도 없어서 강 건너까지 가야되는데 불편할 것 같아서요,,,,
가족 여행이고 금액은 한정 되어 있는데 이런저런거 생각이 너무 많네요,.
위일정에서 어느 호텔이 더 나을 지 같이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