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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짜봤어요..

태사랑 가입한건 몇년되가는데... 군인이라는 이유때문에 가기가 쉽지 않아 이제야 여행기회가 주어져서 용기
 
내어 글을 올립니다. 일정을 짜봤는데, 가능한 일정인지 고수님들께서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환갑이 지난 아버지와, 환갑인 어머니와 셋이 가는 여행이라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하고 싶어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내일 출발이라 두근두근합니다.ㅎㅎ)
 
5 Comments
클래식s 2013.08.02 20:15  
부모님 모시고 첫날부터 너무 일찍 이동하시는게 아닐까요?  카오산에 아침부터 가시는 이유가 투어예약때문이시라면 차라리 한국에서 인터넷예약을 하고 송금하시는걸로 처리하시죠.  본인 체력 기준으로 일정을 짜시면 가족분들이 힘들어 하시지 않을까 생각되서요.

 한번 부모님과도 이동시간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세요.  제생각에는 첫날 조식은 그냥 호텔 조식으로 하시고 9시쯤 짜뚜짝으로 택시타고 바로 가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점심도 아침을 08:30에 드신후 13:50 점심 잡으시는건 좀 늦다 싶네요. 그냥 짜뚜짝시장에서 구경끝내면서 눈에 보이는 곳에서 적당히 봐서 드심이.

홍익여행사 주중 근무시간이 09:30분 근처 부터입니다. 일요일이라서 근무안하실듯.  08:30부터 지도를 받으시는건 동대문 가셔서 직원이 나와있거든 부탁해서 받으셔야 되겠네요.
클래식s 2013.08.02 20:26  
그리고 암파와 투어때 5사원 투어도 하시려나 본데, 이 시간대면 배 한대를 500bt 근처로 전세내야 합니다. 그리고 사원투어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요.  이렇게 5사원투어와 반딧불 투어를 연달아 하시면 보트만 타시다가 시장구경은 못하고 그냥 방콕 가게 됩니다.
열라뽕타이(?) 2013.08.02 20:33  
답글 감사합니다!!
일단 암퍼와 수상시장은 투어입니다.^^인터넷으로 예약했고, 바우쳐도 뽑아놨습니다.

호텔은 3명이 저렴하게 묵을 곳을 잡다보니 챠트리움 레지던스 방콕 싸톤이라... 주변에 뭐가 있는지 정보를 얻을 곳이 없어서 조식마땅히 먹을 곳을 몰라서 카오산에 아침부터 여는 식당이 많은 것 같아 카오산로드를 아침을 먹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부모님께서 호텔조식은 싫다하시고...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요..
bonvivant 2013.08.03 04:47  
첫날... 아침 먹으려고 카오산까지 오는 건 절대 비추입니다... 차도 많이 막히고...
숙소 근처에 현지인 식당 있을 겁니다... 거기서 아침 드시고 BTS 타고 곧장 짜뚜짝으로 가세요...
아님 약간 느지막히 일어나셔서 짜뚜짝 가서 아침 드시든지...
게다가 첫날 일정이 너무 늦게 끝나네요... 첫날부터 무리하면 힘듭니다...
차이나타운은 지저분하고 혼잡한 곳이므로 안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암파와 다녀와서 바로 호텔로 오세요...
열라뽕타이(?) 2013.08.03 10:54  
호텔이 차트리움 레지던스!!라.. 호텔이야기에도 없고, 태사랑 지도에도 주변에 뭐 있는지가 안나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적었습니다. 한번 주변 찾아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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