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방법과 가볼만한 곳 추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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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방법과 가볼만한 곳 추천 바람!

Petrus 9 1566
제가 28일 오후 늦게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방콕에 12시쯤 도착하는데 너무 늦은 시각인지라 경험자 
고수님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1.파타야까지 가는 가장 빠른시간과 가는 방법 알려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예,공항에서 터미널로 택시타고(50밧) 가서,터미널에서 파타야 가는 버스(150밧)타고 갑니다.)
2.공항에서 대기 시간이 길경우 시간 때우거나 할만한 것(안전한 상황에서)!
3.센트럴 파타야 근처로 숙소를 몇일 잡았는데 수영장(크고 넓은)도 있고 가격대비(2만 이하/1박) 좋은곳 추천 바랍니다.
4.마지막으로 파타야에서 가볼만하고 먹을만한 곳도 추천 바랍니다.

10년전 뉴질랜드를 혼자 삼개월 배낭 여행해본게 다라서 기대 반,걱정 반 이랍니다.^^;

   좋은 조언과 소중한 경험 부탁드립니다!!!
9 Comments
지뭉 2015.04.27 00:47  
1.그냥 택시타고 파타야가세요....방콕에서 1박할거 아니면요
  공항노숙하고 공항에서 파타야가는 롱우앙버스를 타거나 하는것은 비추입니다
  체력이 떨어져서...
  동부터미널(에까마이)에서 5시 좀 넘어서 버스가 있느데 택시타고 거기가서 버스타고 가서 다시
  썽태우타고 호텔찾아가고 하려먼 차라리 그냥 택시타고 바로 고고....

2.2만원이하에 센트럴 파타야근처 수영장넓은 호텔은 없습니다..
  수영장넓은 게스트하우스가 파타야에 있을리는 없고요
  아고다등 사이트를 이용해 맞는곳을 찾아보세요
  (3만원대 수영장 넓은곳은 있슴..근데 그런곳은 좀 연식이 있어 방이 낡고 수영장이 깊음 2m대....수영잘 하심 상관없겠지만 관리가 잘 안돼 ...싸서..벌레시체가 둥둥...수영하다 입으로 들어올수 있슴..대표적인곳이 바샤라..위치최고!...아침주고..방은 낡고 수영장큰데 대부분 2m에 벌레 둥둥...서양노인들 장기투숙!)
클래식s 2015.04.27 00:52  
택시가 답입니다.
Petrus 2015.04.27 01:25  
답변 감사드립니다.
택시비 얼마나 나오나요?
야간 운행인데 위험하지는 않은지요?
kokkirinalda 2015.04.27 01:34  
택시는 쇼부 보셔야하는데 1200밧정도에 이용했었어요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5.04.27 07:01  
택시 타시지 마시고 한국에서 파타야행 픽업 서비스 미리 예약하고가세요. 가격차 별로 안나요. . 태국은 택시로 인한 사고가  많이 나는 곳이라서 혼자 가신다면 저는 비추합니다. 유비무환이라고 걍 픽업서비스 예약해서 마음 편하게 안전하게 파타야 가세요.........
Petrus 2015.04.27 13:15  
파타야행 픽업 서비스는 어떻게 예약 하나요?부탁드립니다.
답변 감사드리구요~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5.04.27 17:26  
몽키 트래블이나 싼호텔 닷컴  뻔뻔 투어 등등 태사랑 배너 여행사들에서 다 예약 가능할거예요...비용은  1500 바트 미만인걸로 기억이 되네요...현지서 공항에 내려서 택시 대절하는 거랑 200~300바트 정도 차이 날 것 같은데요....괜히 공항에 내려서 몸도 피곤한데 안전하지도 않는 택시 대절 한다고 실랑이 벌이는 것보다는 쬐금 더주고 편하고 안전하게 가는게 좋지 않나요? 파타야의 숙박 예정 호텔 앞까지 태워다 줍니다...
Petrus 2015.04.30 04:49  
답변 감사드립니다!늦었지만요~^^
저는 그냥 몇시간(6시간) 공항에서 책읽다가 밥먹다가,맥주사서 마시다,담배피다 알게된 일본인이 알려준 지하 일층에서 파타야 가는 버스 타고 (100밧 정도)파타야 터미널에 도착.2시간 정도 걸림.공항에서 영어 잘하는 그 일본 친구 못만났으면 완젼 새될뻔 했음!^^마침 그 친구도 파타야 간다길래...물어봤던 한 러시아 친구는 파타야 가는 매표소 앞에서 나를 도와준다고 노트북으로 겁나게 검색하더니 지하철타고 어디서 뭘로 갈아타고...ㅋㅋ고맙다고 하고 갈등 때리며 담배피다 일본 친구 만남!신께서 도와 주심!ㅎ
저도 영어가 별로지만 태국은 초등학교도 못미치는 수준임.한 20명정도 (인포메이션 포함)에게 물어 봤지만 시원스럽게 대답해준 태국인은 한명도 못봤음.그래서 지금 태국어 공부하는중~ㅎㅎ
택시타고(200밧으로 흥정 10km넘는다고 뻥치더라구요~ㅋ)숙소(센트럴 파타야)까지 왔더니 호텔에서 그 가격에 잘왓다고 칭찬?까지 들었는데 체크인 시간까지 4시간 정도 남았다고 해서 근처 노상 식당에서(30도가 넘는 바람 한점도 없는)59밧 내고 소고기 돈부리 같은 것 먹고(무지무지 짯음) 근처 맛사지 샾에서 타이 맛사지 200,오일 마사지 250,풋맛사지 200 합쳐서 600밧,스킨푸드 마스크 팩을 중간에 줬더니 50밧 깍아줌.ㅎㅎ한국돈으로 이만원 정도?로 세시간 때움.ㅋㅋ
오늘도 맛사지 받았는 더 잘해줌!!이래서 단골이 좋은가 봅니다!^^
모든것은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새벽 1시에 1200밧 이상하는 위험을 불사하며 택시타고 그 곳에 도착한들 숙소 앞에서 새될뻔 했구요~
공항에서 숙소까지 300밧 들었으니까 택시비 1200기준 900밧정도 이익을 남겼다고 생각하고 맛사지 3시간을 황홀하게 받았더니 모든 부분을 배상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과 경험이였습니다!
저녁놀에나비한마리 2015.04.30 14:09  
잘하셨네요^^..원래 젊을 때 는  다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근데 여행을 하기에 벅찬 나이가 슬슬 다가오고 게을러지기 시작하면 편한 것을 찾게 되요. 젊을 땐 게스트 하우스의 도미토리에서 여러 인종들과 뒤섞혀 자면서 이것이 낭만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지만...나이를 먹고나면 쾌적하고 안락한 호텔을 찾게 되요....^^ 이동시에도 기차나 버스를 타고 2박 3일, 3박 4일씩  타고 다니다가 나이를 먹게 되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고 짧은 시간에 쫓기게 되면 비행기를 타고가요..여행에 있어서 돈이 더 들더라도 좀 더 편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있는 방법을 우선시하죠. 이미 젊을 때 고생하면서 다 경험해본 것을 구태여 다시 경험할 필요는 없죠...그런 것이 바로 젊은이들의 자유여행과 중년의 자유여행이 가지는 약간의 차이입니다. 그러니..여행정보를 알려줄때도 당연히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편하고 안전한 방법을 알려주는 거죠^^.물론 중년의 나이에도 여전히 젊은 시절의 배낭여행처럼 하시는 분도 간혹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 ^^ 저는 아닙니다..^^저는 이제는 트렁크족으로 만족하면서 여행합니다^^..암튼 많은 경험하시고 좋은 추억 가지세요. 사기꾼도 많으니 조심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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