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vs 치앙마이
2018년 1월 열흘 정도 태국 가족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방콕 또는 치앙마이에서 6일, 나머지 일정은 끄라비로 정했는데
방콕, 치앙마이 중 한 군데로 집중하고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9살 아이와 저희 부부 이렇게 셋이 갑니다.
저희 부부는 공연 예술 계통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도 들고 발품 팔며 돌아다니는 여행을 좋아하구요.
적어도 여행에서 만큼은 편안함 보다는 낯설고 새로운 기억을 선호합니다.
번잡함보다는 한적함을 좋아하는 편이구요.
성향으로 보면 방콕은 아닌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태국하면 방콕 아닌가~' 싶기도 하고...
치앙마이 '1월 화전이 어쩌고'해서 '공기가 어쩌고'하는 정보도 보이고..
여행자의 마음은 갈대! ㅎ
방콕 vs 치앙마이
올인 한다면 어느 쪽이 더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