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므앙 공항에 새벽 4시 55분 도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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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므앙 공항에 새벽 4시 55분 도착입니다!

크루몽 29 1015
에어아시아로 7웡 29일(토)출발
한국에서 새벽 1시출발이랑 오전 11시 출발이랑 가격차이가 30만원 가까이 나네요 ㅠㅠ

23개월 아기도 함께 해서 .. 11시 출발이 시간상 딱인데...
항공권 너무 비싸서 좀 무리인것 아는데도 새벽출발응 하고싶네요 ..
만약 1시출발하면 4시 55뷴에 도착하는데, 짐찾고 유심하고 이것저것 하면 7시쯤 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 하면서도 역시 너무 억지인가 싶어서 선뜩 예약을 못하고있어요 ㅠㅠ ㅎ


제 질문은 ..
1. 23개월 아기동반 새벽출발운 너무 무리일까요?(아가가 굉장히 순해서 잘자고 잘놀고 잘 안울어여)
2. 만약 새벽출발 하면 보통 방콕쪽 호텔 얼리 체크인은 몇시 부터 인가요?
3. 에어아시아 말고 도 저가항공 괜찮은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ㅠ!
29 Comments
꼬리빗 2017.06.15 03:07  
새벽에 애 울면 ......좋은호텔은 열시면 가능...검색하면 많습니다
앨리즈맘 2017.06.15 03:28  
아주 솔직한 의견이요

아이랑은 어짜피 몸도 피곤 돈도 많이듭니다  버젯이 타이트하다면  그냥 국내여행이 나아요 더구나 이십삼개월 아가면 커서 베네싯도 아가에게 고통일수 있어요 자리 하나 사서 갈껏 아님 비행기 타는 순간 후회하실수도요

그시간이면 가격을 따지시더라도 연박으로 들어갈곳  저렴한곳( 예  공항임 퉁타  마리  카오산이면 뉴씨암2 )등에 전날밤부터 잡고 들어가셔야 할듯합니다

여행은 즐거워야지 고행이되선 안되죠
물에깃든달 2017.06.15 09:05  
제 생각에도 새벽비행은 고행일것 같은데요=ㅁㅠ;;
아가보다 엄마분이 첫날부터 나가떨어질껄요;;아마도;
혼자라면 공항노숙하다가 슬슬 출발해도 될법도 한데...아님 짐 맡기고 놀다 호텔 들어가거나;
gyunam 2017.06.15 10:05  
새벽은 고생이 심할듯 하네용
앙큼오시 2017.06.15 10:26  
아이 부모기준으로 순하고 잘놀고 안울고 인거지요......
항공경험중 제일 최악이었던게 옆자리 애기우는거였네요.가는동안 내내 울어서 ...
그리고 말도못하는 애가 한국보다 온도높고 습도높고 환경안좋은 곳에서 표현방법이 뭐가있을까요..
우는거 뿐이에요.그리고 나중에 기억도 못합니다.
아이는 잠시 맞겨두고 가시는게 맞을겁니다.
자이언트핑크남편 2017.06.15 10:48  
얼리체크인보다 항공료보다
아기가 제일 걱정이네요ㅠ
국내여행은 어떠하신지요?
사용해도좋은별명 2017.06.15 10:51  
저도 그냥 국내여행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만 그래도 태국에 가셔야 겠다면
1.아이겐 언제 비행기 타냐는 큰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콕 도착 숙소잡으시고 숙소에서 오전에 좀 쉬고 움직이면 됩니다
2.얼리체크인 의미없습니다 하루먼저 예약하시고 쉬셔야 합니다
  그게 아까우면 유스쿰빗,유사톤 같은 체크인후 24시간 동안 머물수 있는 호텔을 이용하세요
3.에어아시아와 제주항공이 대표적인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가항공은 괜찮지 않습니다..저가 니까요

여행하며 23개월 아이와 같이 할수있는게 별로 없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수영장에서 수영하거나 쇼핑센터 구경 야외활동은 1~2시간 넘길수 없을겁니다.
부모가 같이 가면 모를까 혼자 아이와 가신다면 여행이 아니라 아주 고생이 되실겁니다.
혼자 아이와 가려한다면 심각하게 고민 해보시구요
실내는 에어컨 밖에는 더워서 감기 걸리지않게 조심하셔야 하구요
밥안먹을수 있으니 아이좋아하는 간식이나 반찬 햇반 같은거 많이 싸가세요
공항도착 바로 파타야로 가셔서 바닷가낀 수영장 좋은 호텔에서
여행 내내 놀다오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개구리야 2017.06.15 11:22  
23개월아기라도 여행 잘다니구요 관광잘하던데요 자기눈에 뭔가 흥미진것 있으면
잘 쳐다보구 ..엄마가 좀 힘들어요 관광하시고 싶으시면 하루에 하나정도 하시구요
렌트차량에 아기 간이 유모차 꼭 가지구요 ... 유독 아기 울음소리에 히스테릭하신분들이
계신데 본인어렸을때도 그러고 자랐어요 많은 어르신들의 인내와 배려속에 컷지요 ;;
암튼 저희 아기같은경우에 7개월부터 매년 두번 정도는 해외여행 갔었는데요
한번도 문제된적이 없었어요 아직 어리니까 먹을꺼만 넉넉히 잘 준비해가세여
너무 잘먹인다 이런거 말구요 아기밥 김에 여러 장조림들 작은용량으로 나온거랑
꼬마김치 씻어먹이고 ^^  현지과일을 잘먹었구요 팩우유준비하시고 아기좋아하는
과자간식에 장난감 잘 싸가세요 며칠 집에서처럼 안먹어도 별문제 없구요 ^^ 
밥 평상시에 잘먹은 아기면 조식부페에 아기 먹을것도 많아요 그거 먹이세요
그리고 유모차는 반드시 있어야 엄마가 덜 힘들어요
유모차에 아기 재우고 잡짐걸고 얼마나 유용한데요 공항에서 아기 재우고 등등
아참 물은 좀 비싼거 사먹이면 되구요 ... 모기약 해열제 필수구요
앙큼오시 2017.06.15 11:44  
비교가 잘못된듯 ....
어르신들의 인내와 배려는 일상에서 하는거고 비행기에서 6시간내도록 우는소리 안들었었고
비행기에서는 그분들도 여행가는겁니다. 왜 남의 인내와 배려를 강요하는지?
문제 된적이 없는것일 수도 있지만 문제였지만 다른분들의 인내와 배려로 모르셧던걸수도있지않을까요?
개구리야 2017.06.15 11:59  
남의 배려와 인내른 어떤상황에서도 있는거지요 ... 꼭 뱅기라는 논리는
좁은 6시간도록 우는 소리가 제경우
그런데 그렇게 흔한게 아니었는데요 저만 운좋아 그런 비행기를 탄거지 모르겠네요 ;;
6시간 내도록 악쓰며 우는 아니라면 모두가 스트레스 받겠지요
한번 다낭인가 갈때 앞좌석 3~4열 전체가 아기동반 가족여행 ㄷㄷ 무슨 어린이집
단체수학여행인가 해서 ~ 아차!!  요번 비행은 진짜 각오해야겠다 했는데
웬걸로 모두가 잘 타고 갔어요 그리고 이착륙시 징징거리는 애는 있었구요

그외 동남아 여타 뱅기에서 복불복 상황인듯하네요

그렇치만 글쓴분이 아기가 순하고 잘놀고 한다고 하시니 저는 제경험을 얘기한겁니다

너무 아기 울음소리에 그렇게 말씀하시는거는 좀 그렇네요
앨리즈맘 2017.06.15 12:12  
참나 저도 해외사는지라 갓난 아기때부터 애들 데리고 한국오느라 어쩔수 없이 비행기탓어요  최대한 민폐 안끼치려고  메이저급 항공으로  혹 만석되는 시기에 저정도 나이면 자릴 아예 더사서 아이를 눕히고 전 열두시간중 절반은 서서있거나  붐비지 않으면 화장실가서 잠깐 앉거나 하면서요

저가항공에 만석이 될 성수기에  빠듯한 버젯에  무리하게  놀러가는건 ㅜㅜ

일단  전날부터 하루방 잡을 생각않는걸 보니 이건 여행컨셉을 바꾸어야 한다 보여 다들 댓글 다는거죠

지난번  일월 에어아시아  태국에서 한국  귀국편에 어린아이 데리고  탄 부모가 술에 쩔은건지 과로한건지 전혀 애안돌보고  잠만자고  애는 계속울고 근처 좌석분들 다들 괴로웠어요

오죽함 수술차 들어가는 제가 애를 다 안아주었겠어요 결국 승무원이 부모깨워서 애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좀 보다가 걍 애를 바닥에 내려놓고ㅡ 아이고 말도 마세요

에어아시아 위탁수하물은 돈을 내야 하는데  저가에 짐을 부치실 의향이 별로 없어 보이는 분같으니 ㅡ전체적으로 타이트하게 여행하실 ㅡ 차라리 국내여행 추천하는겁니다
개구리야 2017.06.15 18:18  
애도 안돌보고 퍼자는 그런 무개념 부모들도 있군요 ~~ 참 ~! 힘드셨겠어요
개구리야 2017.06.15 11:28  
반대의 경우지만 보통 방콕에서 새벽출발 한국행비행기 생각해보면 아기한테는 별로 문제가 안되여
아기는 자기 자는시간에 유모차에 누워 자고 있거든요 ㅎㅎ 유모차에 저는 검은 가디건 같은거
차양처럼 딱 덮어놔여 그럼 컴컴하게 세상모르고 잡니다 ^^ .. 뱅기타면 또 눕혀서 가구요 그럼또 잘 자면서 가구요
단지 엄마아빠가 아기 눕히고 가느라 고생시려운거 ㅎㅎ 남푠분이 좀 민첩하셔야 합니다
뱅기타셔서 빈자리 나나 안나나 잘보고 계시다가 재빨리 자리이동하셔야 아기가 다리 쭉 펴고 누울수 있는데 ^^  제 아기는 55개월 됬는데요 여태까지 너무 잘 다니고 있어요
님도 밤뱅기 그냥 타세요 ...
앨리즈맘 2017.06.15 14:20  
에어아시아나 저가항공 빈자리 옮기지못하죠  돈 그자리서 더냄 핫시트인가 살순 있어요  제발 에어아시아등 저가로 아길 델고 타신 경험을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물도 공짜로 안주는 뱅긴데
개구리야 2017.06.15 18:16  
에어아시아는 그렇군요 에어아시아나는 타본적이 없고
국내저가의 경우는 자주 타는편인데
그나마 국내저가항공사가  낫네요 자석 블럭도 잘 잡아주고 빈자리이동도 다반사였거든요  ...
좋은뱅기만 많이 타셨나봐요 앨리즈맘님은요 ~! 
메이져타고 다녀봤지만 별거 없던데요 그냥 키즈밀정도 더 나온다 였다
저가는 아기 몇개월인지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좌석사야 가잔아요
아기라고 싼거 없구 돈내고 사잔습니까 그러니 작은아기 엄마아빠가
요령만 좀 있으면 얼마든지 케어가능한데 ㅠㅠ
메이져도 어쩌다 타지만 서비스나 그런게 월등하다도 아니고 하긴
저는 타이항공 아샤나 타는 쪽이라 다른항공사 서비스실태는 모르겠네요
앨리즈맘 2017.06.15 23:04  
차이가 커요 메이져 타면  보모 케어가 있어요  또한 살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엄마혼자 탈경우 화장실을 갈경우 도움 요청등이 거기에  해당된다  나옵니다

저가항공은  케빈당 승무원 수가 적고 물건  밥 물 음료 팔기에 집중하느라  그럴수가 없어요 

또한 만  이십사게월 이하 유아는 어른일명당 한명 어른 요금 십퍼센트ㅡ 마일리지표도 동일 십프로 동반시 차감 인 건 그만큼의 이유가 있는거죠

요즘도 교민사이트등에 이십사개월 미안 유아 두명을 동반하는 부 혹은 모가  베이비 시터겸 동반 알바? 유학생 모집 광고가 올라옵니다

저도 생후 이삼개월에서 다큰 지금까지 아이들 동반하여  아이들 데리고 타서 당황하는 부 혹  모 또는 입양아  동반 학생?들 제대로 기저귀  못갈고 힘들어 하는거 돕지만  미혼 이나 무자녀인분들 또는 비행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 보면  배려를 강요할수없다고 봐요

저야 시간 널널 뭐 새벽 도착임 한 삼일 쉬지 하지만  한국직장인 특징상 어렵게  삼박 오일? 것도 저가 항공  이용 시 자리도 좁구ㅡ 여행오시는 직장인들에게요  대부분 이분들 당일부터 일정 빡세죠

암튼 여행이 모두에게 소중하고 아름답길 진심 바랍니다
더치블랙 2017.06.15 11:39  
애기울음에 히스테릭한분들이 아니라 좁은 기내속에선 누가들어도 소음이죠. 새벽비행기보다 오전비행기가30정도 차이나면 그냥 타이항공 오전출발 표 알아보세요. 그리고 새벽비행기타고 내리면 얼리체크인이 아니라 윗분들 말처럼 1박을 더 하셔야 되고 그냥 성인혼자도 그일정은 피곤한데 아이데리고 새벽에내려 호텔에 아침 입실하면 기후와 더불어 그날 한나절은 그냥 아무것도 못할 가능성이 많죠~ 방콕은 유모차 끌기도 도로가 좋지 않고 더운데 띠하고다니면 엄마도 힘들어요. 그래서 어쩔수없이들 실내위주 일정을 하기도하구요.
개구리야 2017.06.15 11:50  
소음 맞는데요 유난히 그걸 신경질적으로 받으시는분들이 계시잔아요
좁은 비행기안에서 유독 힘들어서 우는 아이들이 있어요 맞아요
그런데 그렇게 미친듯이 악쓰고 우는애들은 그렇게 흔했나요
저는 딱 1번밖에 못봤구요 보통 이착륙시에 징징거리는거는 좀 있던데요

그런데 어른들도 얼마나 술먹고 추태 많이 부리시는지 아시나요 어르신단체 ,
젊은애들도와 들떠서 고성으로 남생각 안하고 떠들고 ;;;
저는 어른추태도 많이 봐온 사람이라 .. ㄷㄷㄷ 환장합니다

그럼 애있는 사람은
아기 클때까지 아무대도 못가나요 .. ㅠㅠ  어디다 맡기고 가라고 하거나 국내여행가라고 합니다
말이 쉬워요 ~

저는 아기가 좋은 컨디션 유지해서 즐겁게 잘 다녀오시기 바라는 마음에 이글들을 쓰는거구요
더치블랙 2017.06.15 11:59  
어디서나 화두죠 아이데리고 비행시 울음문제. 그 사실 한가지만 두고 이야기 한건데 어르신들 얘긴 왜하시나요? 여행가지 마라고 한적 없는데요~ 내가 아무 문제 없었다고 다 그런것도 아니고 다들 경험에 의한 더 나은쪽을 말하는겁니다. 원글님분이 결정을못하는 이유도 다 똑같은 이유구요~
앨리즈맘 2017.06.15 12:25  
일년에 한 스무번 타면 한두번은 아주 탈때부터 내릴때까지 심하면 한번도 안쉬고 울어  아주 숨이 컥컥 넘어가고 애기가 목이 쉰소리 나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첨 타보신 분들이 애기가 어른 처럼 이컬라이징을 잘못하는걸 몰라서죠  귀가 아파우는걸 제가 몇번 마사지 공갈젖꼭지나 치발기등으로  안아푸게 해주라  조언 시범도  보입니다

또한  아이들중 엔진 소리 싫어하고 애민한 애들도 있어요

암튼 갇힌 공간서  아이가 그냥 울진 않아요  아프거나 괴롭거나

그처럼 옆 손님도 아프고 괴롭죠

아이울음에 애민한 분이 괴로워 하실수 있는걸  알아주셔야 합니다
앙큼오시 2017.06.15 13:28  
네 아기클떄까지 맞기고 가거나 국내여행 가라고 합니다.
개구리야님 자녀분이 정말 다행으로 크게 문제없으셧단건 알겟는데
만약 '비행기에서 자녀분이 크게 울고 그치지 않는다'에서 대처 방법이 있으신지?
"저희아이는 울지않고 잘자요"를 바라는게 아니라는점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잘자다가도 터블런스 큰거 나와서 애꺠면? 울지않게 바로 조치 가능하실지?
새벽비행기에 다들 자는시간입니다. 다들 일을하던 뭘하던 자야할시간에 자는 시간이란말이지요.
아이가 우는건 당연하니 보호와 배려를 해주는건 당연하다는 말을 하시겟지만
아이가 기억에도 없을 곳에서 남의 보호와 배려를 받아 고생하는걸 생각하는것도 부모로서 당연하리라 봅니다.
개구리야 2017.06.15 11:39  
혹시 새벽출발 뱅기 타서 아침도착이면 그냥
새벽뱅기 타서 비용세이브된거로 호텔여기저기 옮기시지말고
 딱 원하는 호텔을 바로 가셔서 투숙하심서 조식드시고 쉬시고 물놀이 같은거 하시고
 또 쉬시고 오후에 정신들면 외식나가시고 서로 번갈아가며
마사지 받으시고 아기랑 노시고 하시면서 ..
7시호텔도착이면 얼리체크인 아니구요 전날예약잡는게 맞아요
호텔예약하고 호텔에 이메일 보내세요 뱅기땜에 우리 아침 7시에 호텔도착이다
투숙 이렇게 늦게 하는데 뭐 서비스 좀 주면 안되겠냐 ^^ 
뭔가 서비스 받으실수 있으세요 음료권정도거나 레스토랑 할인쿠폰 이나 등등이요...
앨리즈맘 2017.06.15 12:17  
에어아시아등 저가와 미리 전날숙박하실의사나 버젯이 아닌분에게 조식에 레스토랑 할인쿠폰 나올 호텔 투숙하실 돈이면

돈 더주고 차라리 시간대 편하고 무료수하물로 아이 음식 용품 다 챙길수 있는 메이져급을 

휴 그리고 본인의 경험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지만 남에게 배려 강조는 정말 아닌듯 합니다  강조할수없는  걸 자꾸  그러시는것 보면
개구리야 2017.06.15 18:05  
넵 말씀 잘 알겠는데요 ... 애가진 모든분들이 민폐를 끼치시는지는 않아요

그리고 저분아기가 뱅기탐서 꼭 민폐아기가 된다는 보장을 하실수 있으세요

그렇다고 그많은 애가진부모들 잡아 그리 말씀 하실것 까지시야 컴다운 하시길요
... 저도 끽해야 해마다 2번정도 밖에 나갈수 없지만
남들 배려는 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먼저구요 나부터 그런 요새 시쳇말로 맘충이짓
안합니다 그게 뭡니까 비매너 짜증게요
무슨 애가진게 유세도 아니지않습니까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어요 ~! 

저분이 글하나땜에 이런 논쟁 하는것도 웃기지만
저같은 경우에 미쓰때나 지금 애엄마일때나 장거리를 타거나 동남아같은
단거리를 타거나할때 장시간 아기 진짜 악~쓰는
 울음에 히스테리 부릴정도로 기막히지 않았고 불편하지만 참을만하다고 함서
다닌거라서요 ..불편함에 대한 나도 남의 차이겠지요 ~! 그건 어쩔수 없는 차이니
저도 다른님들을 뭐라하진 않아요 다만

맨날 국내여행다니는것도 거기서 거기고 이국적인 음식 먹고 싶은
리조트에서 그냥 쉬고 싶은 마사지나 좀 받고 싶은 마음도 있답니다
며칠 아기밥신랑밥 등등 신경안쓰고 편히 있고 싶은 마음도 있는거예요

저는 오히려 앞자리 애엄마가 정말 어쩔줄 몰라함 제맘이
더 불편해서 아기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하고 조언도 하고 저도 안아도 줍니다 ...
 저같은 경우 제 아기는 그런게 예민하지 않아서
일수도 있구요 ..여행을 떠나고 싶은마음은 애엄마나 미쓰나 애없으신분이나
똑같아요 ~~!! 
그렇다고 애있으니 애 유치원갈때까지 초등갈때 까지하다가 여행한번 못가는팀도
많습니다 멀리 볼거 없이 제주변에도 있어요

유치원다니면 안그럴것같져 그런애는 크나 어리나 똑같아요

너무 애있는 가족에 대해 일반화된 정형화된 시선이 아쉽네요
 단 안그러신분들도 많으시니 그리 역정은 내시지 마시길요
물에깃든달 2017.06.16 06:11  
그래요... 저분 아가가 민폐아가 된다는 보장은 없지요..
하지만 반대로 민폐아가 안된다는 보장도 없지요. 그래서 메이저 항공사를 타라는 거고, 새벽시간을 피하라고 하는거고... 국내여행을 가라는 거 아닐까요?;
물론 아기니까 주변사람들도 배려하고 인내해야 하는건 맞아요. 아기는 울 수 있으니... 정말 이건 인정하지만, 대신 아기 부모도 최대한 주변사람을 배려하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이 글에선 돈아끼려고 하지말고, 낮시간에 혹시 아가가 울어도 피해가 덜 가는 방향으로 여행을 가는것. 피치못하게 아기가 울면 최대한 달랠것. 등등 이게 아가 부모님이 해주실 수 있는 배려같아요.
배려는 서로 같이 하는거지, 한쪽이 한쪽한테 일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앨리즈맘 2017.06.15 12:30  
근데 사족인데 원글님 닉넴이 혹시 clement  불어식 이름에서 따신건가요 그럼 울 큰애 이름이랑 같아서요 

이젠 다커서  가방 제껏까지 다들고 다닙니다    넘어린 아이랑 무리한 해외여행보다

좀더 아이가 기억할 나이에 ㅡ보통 유치원 시기때  갈곳도 할것도 많아요  해외여행도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전염병이나 벌레 물갈이에  애민할 달수라서 엄마가 많이 힘드실꺼예요
물에깃든달 2017.06.15 13:28  
제가 생각하기엔... 일행에 아기나 어르신이 있다면, 돈 아낄 생각은 안하는게 좋을듯 해요....-ㅅ-
저는 어르신을 모시고 3번 각각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에 다녀와봤습니다만... 아기와 비슷한 경우라고 간주해도 될지는 잘 모르겠는데...여튼, 이 경우 돈을 아낄수가 없더라고요.. 항상 선택지중에 중상 정도 비싼 종류의 것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사실 선택이 아니었고 필수였다고 봐요...=ㅁ=
예를들어 새벽 1시 공항도착...혼자라면 공항에서 시간좀 게기다가 밝아지면 대충 편의점에서 아침먹고 버스타고 이동, 쇼핑몰에 짐맡기고 아이쇼핑 후 숙소입장...이러면 2끼 밥값 차비 해봐야 최대 300밧 안들어요- ㅅ- 근데 어르신이 계시면... 숙박비 + 공항에서 숙소까지 픽업비 + 식사비 합해서...1000밧 + 250밧 + 200밧 = 1450밧(1인당) 들었어요..(경험담...)

뭐 대충 이렇습니다 ㅋ
만복아 2017.06.15 13:57  
저도 에어아시아 돈므앙 한시오분 비행기탔는데 애기들도꽤타더라구요. 좀 울기는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출입국심사하고 유심찾고 편의점서 머사고 하니 여섯시반쯤? 이였던거같네요
호루스 2017.06.15 14:02  
유아동반 여행은 냉정하게 말하면 자기만족을 위해 아기를 희생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아기는 여행을 기억할리도 없고, 낯선 환경에서 짜증과 두려움 스트레스만 받을 확률이 큽니다. 여행지에 도착해서도 집과는 다른 환경, 부모의 들뜬 분위기, 달라진 음식과 음료 모두 스트레스입니다. 호텔 수영장에서 즐겁게 노는건 좋겠지만 부모가 보는 것도 1시간 내외겠죠.

그런 의미에서 부모도 냉정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최대한 아이가 스트레스 덜 받게 말이죠. 되도록 저가 항공사는 피하는게 좋고, 관광 일정도 반나절 관광이면 반나절은 호텔에서 휴식, 저녁시간도 식사하고 나면 바로 들어와야죠. 무슨 분위기 좋은 곳 돌아다닐 생각 말고요. 마사지도 아기 데리고 마사지 가게 어떻게 갈 생각 말고, 부모가 교대로 다녀와야죠.

그 정도 배려를 해 줄 수 있는 예산과 일정이 된다면 가는 거고, 자식에게 그 정도 배려를 못해준다면 부모 입장에서는 포기하고 애가 좀 더 크기를 바라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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