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이고요, 목요일 9시 반 비행기로 가서 일요일 밤 11시 반 비행기로 옵니다.

구성원은 부모에 초등3명인 5인 가족이예요.

숙소는 람부뜨리빌리지 트리플이랑 트윈했다가 이비스 카오산 스탠다드 킹룸 두 개로 바꿨어요.

개별 침대라는 면에서 람부뜨리가 좋은데 예약한 룸이 엘베없는 구관일 가능성이 높고 그럼 발목 좋지 않은 서방이 오르락내리락 하기 힘들것 같아서 맘에 계속 걸렸거든요.

마지막 날은 밤 11시까지 밖에서 돌아다니기 불가능할 것 같아서 람푸하우스 4인실 예약했어요.

1일 

 : 1330 방콕 도착, 아시아 티크

2일

 : 왕궁, 왓포, 크루즈

3일

 : 아유타야, 방파인 투어

4일

 : 오전에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가 체크아웃, 바로 옆 람푸하우스에 짐 보관,

   짜두짝 주말 시장, 차이나타운, 람푸하우스 돌아와서 쉬다가 6시나 7시쯤 공항행.

 저 혼자라면 상상도 할 수 없을 헐렁한 일정이지만, 가족동반은 어쩔 수가 없....ㅠㅠ

 애들 때문에 훨 저렴한 게하는 꿈도 못 꾸고 이비스 했어요.

 이 정도라면 애들 힘들어하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