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에서 나이쏘이까지 꼭 그시간에 가실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왕궁에서 그냥 바로 남부터미널로 이동하신다음에 암파와 가실수도 있으니까요. 제말은 늦은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간격도 짧고, 반딧불투어도 생각안하시는듯한데, 나이쏘이는 다른 타이밍에 즐기시고, 암파와에서 머무는 시간을 조금더 길게하기 위해서 카오산 안거치고 바로 남부터미널로 이동하셔서 가시는 방법도 있다는거죠.
대신 식사는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나 롯뚜 기다릴 시간에 간식으로 때우시던지, 아에 암파와 도착할때까지 참으시던지요. 반딧불 때문에 가시는분들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일정하시는 날의 전날은 그냥 카오산에서 하루 숙박하시는게 일정중 왕궁으로 가는 이동(수상버스)이나 저녁 카오산 구경하러 가는 일정이 더 여유롭겠네요. 카오산 저녁에 마지막으로 보고 바로 숙박하시면 되니까요.
카오산에서 전날 숙박하시면 왕궁이동전에 조식으로 나이쏘이 가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마사지는 가능하면 일정 끝나고 카오산에서 골라서 하시면 왕궁관광때 새벽사원도 더볼수 있고, 낮관광 시간을 더 여유롭게 하실수 있습니다.
카오산에 가면 기념 삼아서라도 나이쏘이를 가는 분들이 많은건 알지만 일부러 바쁜 일정에 동선까지 바꾸면서까지 꼭 나이쏘이를 가야 하는지는 극히 의문입니다. 천지에 널린게 쌀국수고 태국식당인데요. 그냥 일정을 진행하시다가 배가 고프면 근처 식당에서 한끼 때우는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