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십니다! 좋은 의미에요. ^^
아래 일정 올리신 것도 봤는데 일정이 부모님이 선택하자고 하신 패키지 일정에 버금가네요. 엄청 고민하고 계신 것 같네요.
이전 일정도 그렇고 하나 궁금한건 넷째날 오후에 씨암번화가 쇼핑일정이 잡혀있는데 부모님과 작성자님 모두 쇼핑을 좋아하시나요? 제가 개인적으로 쇼핑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전세계 어디나 쇼핑센터는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이 있어서 그런지 그 나라에서만 볼 수 있고 할 수 있는걸 해보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넷째날 일정에 방콕인근 데이트립(깐짜나부리나 아유타야 등)을 권하고 싶은데 오전 일정이 쿠킹클래스라 맞진 않겠네요. 오후 반나절을 씨암쪽에 할애하실 예정이시니 잠깐 짬이 난다면 짐톰슨 하우스도 슬쩍 둘러보시면 괜찮겠다 생각해요. 거기 레스토랑도 저렴하진 않아도 분위기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