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07:00시 태국으로 두달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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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일 07:00시 태국으로 두달살기 위해

치명적인매력이 6 688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콘캔으로 가기로 결정햇어요  그곳에 알게된 현지인잇어서 가끔 한번씩 볼겸해서요

 

콘캔에 숙소1달 렌트할 생각입니다 10일남짓 남았네요 어서 구해야할듯해요

 

중요한건 숙소가 아니예요

 

일단 콘캔에 1달 머물껀데 1달동안 무얼해야하나가 문제입니다

 

늦잠자고 일어나서 근처에서 커피먹고 근처에서 멍하니 멍때리다가 근처에서 밥사먹구..

 

그렇게 한달.... 지루할까요?

 

콘캔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

 

그후 한달은 치앙마이나 방콕이나 빠이나 우돈타이나 등등 아직은생각인데 그쪽은 글들이 많으니 찾아보면 되겠구 콘캔이 문제네요

 

가까이 구경가거나 놀러갈만한 곳도 소개좀 해주세요

 

집렌트할꺼기때문에 잠은 집에서 자구요

 

모 하루 이틀 삼일 정도는 집 비워두고 놀러갔다 와도 되구요

 

콘캔에 오래 계셨던분들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등등등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돈은 400만원 환전해놨습니다 


 

6 Comments
아이폰갤럭시 2018.08.29 07:32  
아무것도 안하고싶다면서 멍때리며 지내면 지루하냐고 물어보고
먼저 본인이 원하는게 무엇인지부터 정리해야 할거 같네여
할게 없을거 같으면 체류기간을 줄이면 되는 간단한 방법도 있어요
할게 많은 다른도시에서 오래 있으면 됩니다
클래식s 2018.08.29 09:03  
거북이마을, 코브라마을 등이 있습니다. 러이쪽으로 가시면 국립공원들 여럿 있고요.
 한곳에 한달을 머물며서 뭘 하실까 물어보시는 질문으로는, 차몰고 다녀도 어느정도 범위까지라 몇일이면 할꺼 다 떨어집니다. 애초에 한달 숙박을 한곳에서 하지 마셔야죠.  좀 멀리있는 도시들까지 범위를 확장해야 할게 늘어납니다.
즐거워라~ 2018.08.29 09:59  
쓰기 나름이지만 두달에 400이면 아주 적은 경비도 아닌데, 굳이 작은 곳에서 한달이나 렌트하실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도 아무 것도 안하는 여행 좋아하지만, 그럴 때의 묘미는 땡기는대로 머무르고, 마음내키는대로 떠나는 것이더군요. 콘캔가서 일주일 정도 머무르면서 간 보세요. 현지인 친구도 있으면 현지에서 놀 거리는 더 잘 알지 않을까요.
나락 푸차이 2018.08.29 10:47  
예전에 콘깬 장기거주를 했는데요(봉사활동) 딱히 할게 없어요. 그냥 콘깬 대학가서 언어공부하세요. 아님 주변에 우돈타니,우본, 마하살라캄, 깔라씬 등등 이산지역 투어도 하시고요, 일단 콘깬 지역을 1-2일이면 시내는 다 파악될겁니다. 시간남으시면 봉사활동하세요....
뽀뽀송 2018.08.29 15:02  
고립된 환경에서도 심적 동요없이 편안히 생활해본 경험이 없다면,
거주지를 다른 지역으로 바꾸는게 좋습니다.
콘깬은 여행자나 외국인이 지내기에 적당한 도시가 아닙니다.
대중 교통도 애매해서,
오토바이 같은 자가 교통수단 없이는 숙소 1km 밖 이동도 버겁습니다.
그렇다고 영어가 쉽게 통용되는 곳도 아니구요.
아무 것도 안하고 싶다면서, 무얼 하냐가 문제라는 걸로 봐서...
가끔 만날 지인과 한 달 5~6만 바트의 돈만 믿고 돗자리 깔기에는
달포를 견디는 게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만일 글쓴 분과 태국 지인이, 꽃과 나비 같은 관계라면
한 달 자동차 장기렌트해서 주변 지역으로 여행 다니면 충분히 지낼 수도 있습니다.
이글로우 2018.08.29 16:53  
멍때리고싶으시면 라오스도 괜찮아보입니다. 자연경관 좋고 진짜 오지느낌나고 식당 근처에 꾀잇고 방값싸고 차없고 계곡 싸게 놀러갈수도있고. 조용하구요. 피오르드인지뭔지 뒷산도 많규요. 동굴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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