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사멧? 꼬창? 의견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름휴가로 재작년에 방콕&끄라비 9일, 작년에 방콕&깐짜나부리&푸켓 10일로 갔었고,
올해 여름휴가로 10일(9박11일)간 방콕과 묶어서 꼬사멧을 갈 지, 꼬창을 갈 지
고민중입니다. (치앙마이 등 북부는 집사람이 싫다고 하네요... ㅜㅜ)
저희가족은 저와 집사람 8살 아들. 이렇게 3명입니다. 끄라비, 푸켓은 항공편을 이용해
서 비교적 수월하게 이동했지만 꼬사멧, 꼬창은 각각 4시간 6시간을 육상으로 이동해야 하고 또 배편을 30분 정도 이용해야 해서 이동하는 게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또 왕복 이동에 거의 이틀을 사용해야 하고요.
꼬사멧이나 꼬창 가보신 분들... 이 정도 감수하고 가볼만한 곳인가요?
또 간다면 며칠 정도 머무르는 게 적당할까요? 보통 휴양지 가면 숙소에만 있지 않고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는 편입니다.
이리저리 고민해도 확신이 서질 않아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