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는 5일 18시 수판부리에서 하는게 맞습니다!좋아하는 선수의 경기가 수판부리에서 한다기에 관람 겸 관광으로 벅찬일정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이것또한 경험이 될 수 있겠지요ㅎㅎ
가르쳐주신 앱을 통해서 방콕-수판부리 롯뚜 시간은 잘 확인 하였습니다^^
클래식님 말씀대로 수판부리 버스터미널 근처에 숙소를 잡아 1박을 하고 파타야로 넘어가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제가 제일 걱정했던 '수판부리'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친절하고 디테일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0^
저는 그걸 2-3인 동시 예약으로 이해합니다.
수판부리 미니밴 티켓은 그냥 시간과 가격 장소 만 이해하셨으면 그걸로 끝내세요. 앱으로 예약하지 마세요. 예약한다고 해서 장점이 없습니다. 손해볼것만 있지요. 태국의 미니밴시스템은 다 현금 현장 구매위주입니다.
미니밴에 캐리어를 가지고 타는 경우 손님이 만차면 기사가 절반 요금이나 한사람 요금을 더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배낭인 경우는 추가요금을 받는 경우가 저는 이제껏 없었습니다. 자리에 사람을 앉힐수 없도록 자리를 차지하느냐 안하느냐가 우선적인 기준이고, 기사가 손해본다 생각되면 요구합니다. 미니밴 승차에서 기사의 말은 절대적이니 적당히 알아서 대처하세요. 뭐 크게 손해보는건 아닙니다.
북부터미널에서 수판부리 버스도 있을겁니다. 이건 배차간격과 버스상태를 보고 판단해야 됩니다. 완행 팬버스라면 미니밴보다 늦게 도착합니다. 버스색깔을 보면 아는데 매표구에서는 판단하기 어렵죠. 가격대를 보면 짐작을 할수도 있고요. 버스는 짐칸에 짐을 싣는 다고 해서 추가요금은 없고 에어컨 파란 버스라면 나름 쾌적하게 이동할수 있습니다. 첫 여행에서는 미니밴 보다는 에어컨버스가 낫습니다.
다만 팬버스를 타시면 너무 많이 정차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미니밴보다 더 별로인듯이요.
마지막으로 나컨빠톰을 거쳐서 수판부리까지 기차로 가는 노선이 있긴하나 이쪽은 알아보지도 마세요. 너무 오래걸립니다. 쾌적하지도 않고요. 연계해서 파타야 가기도 어렵고 여러모로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