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공항 도착 당일 투어 예약 관련,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다음주 방콕+푸켓으로 여름 휴가 다녀올 예정입니다.
방콕 2박 후에 푸켓으로 넘어갈 계획이고,
에어아시아 방콕 돈므앙 공항 07:55AM 출발 → 푸켓 공항 09:20AM 도착 편을 이용 예정입니다.
푸켓 도착하는 당일날도 투어를 진행하고 싶어서 이른 시간대의 비행기 편을 예약했어요.
그리고 계획했던대로 푸켓 도착 당일 날, 푸켓공항에서 빠통 호텔까지 픽업 차량과
당일 팡아만 오후 투어 (빠통 호텔에서 13시 픽업 예정)를 여행사에 예약 신청했는데..
여행사에서 당일 투어는 예약받지 않는 룰이 있다고 하시네요.
이유는 비행기 연착으로 인한 리스크 때문이고, 특히 에어아시아는 위험부담이 크다고 하셨어요.
공항 픽업도 에어아시아 편은 연착 가능성 때문에 도착 예정 시간의 1시간 이후로 배정 가능하다고 하구요..
→ 이러면 정시에 제대로 도착하면, 공항에서 1시간을 그냥 기다려야 되는건데..
① 에어아시아는 이런식으로 픽업 서비스 지원해주는 게 정말 맞는건가요?
② 이럴 바엔 차라리 푸켓 공항에서 직접 택시 잡아서 타는 게 나을까요?
(공항에서 직접 택시를 잡는게 힘든 작업인지요, 사람이 너무 많거나 택시가 너무 없거나..?)
저도 비행기 예약을 할 당시에, 에어아시아 연착 문제나 공항에서 빠통 호텔까지 이동 시간 등 모두 고려해서 나름 이른 시간에 여유있게 예약을 한건데..
③ 실제로 에어아시아 태국 국내선 (방콕 → 푸켓)도 잘 연착되나요?
연착이 된다면, 1시간 이상씩도 연착이 되는지요..
④ 혹시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투어에 참여를 못한다해도 투어비 100% 환불 불가 조건으로라도
예약해달라고 요청할 지.. (이 조건으로라면, 예약해 줄 것 같아요)
아니면 정말 에어아시아가 태국 내 국내 노선에서도 연착이 잦아 위험 부담이 커서 예약을 안하는 것이 정말 맞는건지..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ㅠ
실제 에어아시아 태국 국내 노선 상황을 잘 모르니 결정이 힘드네요.
질문이 너무 많지만, 여행 계획이 다 틀어질 위기라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절실해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