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탄부리에 갇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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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탄부리에 갇혔어요

하얀구름이다 11 704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꼬창에서 베트남 시엠립으로 가려했는데, 지금이 비수기라 최소 3명이 안되서, 여행상품이 취소되어, 오늘아침 페리를 타고 뜨랏으로 나왔습니다. 뜨랏에서 시엠립으로 가려고 버스그테션으로 가니, 찬탄부리에서 국경지역으로 가서 거기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시엠립으로 가라고 하여 찬탄부리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찬탄부리에서는 사케오까지 가서 다시 밑에쪽 알랑부리에서 차를 갈아타고 씨엠립으로 가야한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차도 새벽 5시엔가 있다더라구요....
물어물어 미니밴있는 곳 까지 갔는데 거기서도 국경지역까지 밖에 안 가고, 거기서 택시를 타야하는데 시엠립까지 택시비도 만만치 않다고 하더라구요.
찬탄부리에서 시엠립으로 어떻게하면 한번에 갈 수 있을까요? ㅠㅠ 진짜 하루종일 너무 힘드네요
11 Comments
요술왕자 2018.07.19 19:32  
짠타부리 터미널에서 아란가는 버스 있습니다.
아란에서 국경넘고 씨엠립 가는 버스나 택시 타시면 됩니다.
하얀구름이다 2018.07.19 20:22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8.07.19 19:40  
뜨랏 짠따부리 아란 포이펫으로 넘어가시던지,
뜨랏 짠따부리 사깨오 아란 포이펫으로 가시면 되는데요.  질문을 너무 늦게 올리셨네요.
 이런 복잡한 이동에는 플랜C까지 짜놓고 가셔야지 여행사상품만 믿다가 방향을 잃으셔서 하루 손해보셨네요.  한번에 가시는것도 좋은데 그 이외의 방법도 늘 알고 계셔야 시간낭비가 없습니다.
이미 오늘은 이동 끝났네요. 아란 가보셨자 너무 늦은시간이어서요.
하얀구름이다 2018.07.19 20:23  
여기사는 사람들에게 이리 저리 방법 물어보다 보니 ㅜㅜ 시간이 너무 늦어졌네요 ㅜㅜ 진작 태사랑에 올려볼껄 그랬어요. 꼬창에서 한번에만 가면 비용이 저렴한데 나오니까 차편도 없고 비용도 비싸지네여
클래식s 2018.07.19 19:54  
사깨오 버스터미널에서 롱끌루아 마켓가는 버스 있습니다. 그러니 짠따부리 버스터미널에서 내일 아란이나 사깨오 버스중 먼저탈수 있는걸 타세요.

 짠따부리 터미널근처 숙소들 가성비도 나쁘고 수준도 떨어지던데요.
하얀구름이다 2018.07.19 20:25  
짠탄부리 자체에 제일 저렴한 숙소가 350바트네요. 도미터리인데. 혹시 아란에서나 사깨오에서 시엠립 가는 버스는 어떻게 타는지 알 수 있을까요?
클래식s 2018.07.19 20:29  
순서가 그게 아니고요. 제가 파타야에서 아란통과하는 글 쓴게 있습니다. 그거 읽어보세요.
아란 도착이면 롱끌루아 마켓옆 보더를 가세요. 사깨오에서도 아란 롱끌루아 마켓행 버스타고 가서 내린다음 걸어서 보더로 가시면 됩니다. 포이펫까지는 제가 글쓴거 보시면 되고, 그다음 씨엠립은 30$에 택시 타면 되는걸로 아네요.
하얀구름이다 2018.07.21 14:13  
감사합니다  클래식님 덕분에 찬탄부리에서 잘 빠져나왔네요. 오전에는 버스가 있고, 오후에는 버스가 없다하더라구요. 사깨오 가서 아란으로 갔다가 걸어서 툭툭 잡고 국경넘었네요
클래식s 2018.07.21 14:32  
네 고생하셨습니다. 혹시 국경넘을때 사진찍으신거 있으시면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클래식s 2018.07.19 20:32  
짠따부리 리버게스트하우스 더블팬룸은 390BT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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