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수님들.. 겨울에 태국 갔다가 너무 좋아서 이번엔 좀 더 긴 자유일정으로 한 번 더 가려고 하는데요..

 

지금 짜놓은 일정은 일단

 

30일 토요일 밤 방콕 도착

1일 일요일 오전에 짜뚜짝 시장 방문, 점심먹고 암파와 시장으로 출발, 위험한 시장 등 보고 저녁에 반딧불 투어, 방콕으로 돌아와서 MK 수끼 혹은 바이욕 스카이 호텔에서 식사

2일 월요일 오전 일찍 깐짜나부리, 저녁에 방콕 와서 디너 크루즈 혹은 맛저녁

( 이부분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깐짜나부리를 개인으로 갈지, 트레킹 투어로 갈지 고민중입니다ㅠㅠ

저는 관광지보다는 맘 편히 자연관광하는거 좋아하긴 한데 깐짜나부리는 워낙 멀고 넓어서,, 혼자 갈 수 있을지..)

3일 화요일 오전, 낮에 방콕투어(왕궁, 사원 등- 한번 가봤기 때문에 오래 걸리진 않을 거구요), 6시 비행기로 치앙마이로. 치앙마이에서 저녁먹고 휴식

4일 수요일 오전, 낮에 치앙마이 보고 4시쯤 빠이로 출발(오토바이로), 빠이에서 하루 숙박

5일 목요일 낮에 빠이에서 쉬다가 4시쯤 치앙마이로 출발, 비행기타고 수완나품 공항에서 바로 파타야로

6,7일은 파타야에서 쉬엄쉬엄 쉬다가 밤에 귀국

이 지금 정해놓은 일정인데요

 

지금 고민중인 부분은

1. 깐짜나부리 개인 여행이 편할지 일일 투어가 편할지 - 개인 장점은 자유시간, 단점은 이것저것 못할 수 있음. 일일 투어 장점은 - 빠르고 신속하게 중요한거 모드 관람 가능, 단점은 밥이 맛없음ㅋㅋ

2. 치앙마이에서 빠이를 다녀오는게 너무 욕심인지.. 다들 빠이 빠이 하길래 빠이 너무 가보고싶어서 일정에 넣었는데 욕심인거 같아서요ㅠㅠ근데 저는 역시 쉬는게 좋은 자연 관광 위주라 빠이 좋을것 같아서요ㅠㅠ

지쳐서 가는 여행이기도 하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