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알러지로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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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알러지로 고생

배낭딸랑 10 1592
도움 부탁합니다
지금 방콕입니다
햇빛알러지로 팔과 다리에 빨간
반점이 올라오고 너무 가렵습니다
현지 약국에서 크림하고 약을 받았나 효과가 없습니다
갈수록 더번지고 가렵습니다
그러다보니 호텔방에 있겠만 되네요
같이온 친구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참고로 받은약은
Betnovate cream 바르는얀
Zirin 먹는약
부탁합니다
10 Comments
선비정신 2018.06.16 10:41  
자외선 알러지는 우선 얼음등을 이용해서 가려운 부분의 열을 식혀주세요.
제 경우에는 작은 생수병을 얼려 사용했어요.
가려운 것과 반점은 열을 식혀주면 나아지고 팔 다리는 뒷부분까지 자외선차단제를 듬뿍,자주 발라줘야 합니다. 1~3시에 볕이 따가울 정도로 햇볕이 강할때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구름이 많아도 자외선차단제는 필수입니다. 약은 안 먹었고 냉찜질만으로 이겨내고 있습니다. 약은 소용없더군요.
배낭딸랑 2018.06.16 11:02  
정말 감사합니다
냥냥 2018.06.16 11:48  
이미 상처가 심하니까요

솔박타 사셔서  물에 희석해서  환부를 씻어 준후 깨끗히 헹구고 환부에 보습을 해줘야 하는데요

수포가 생기기 전이면 얇게
썬 감자가 좋고요. 

이미 생긴곳은
알로에젤 순한 걸 차게 보관해 뒀다 계속 발라 주는 것이 좋고,

알로에 이파리 파는 곳이 있따면 (식용)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뒤 얇게 포 를 떠서 환부에 올려준면 열감이랑 가려움도 훨 덜할거예요.
냥냥 2018.06.16 12:00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가 개봉하고 6개월이 넘었으면 상했을 위헙이 큽니다.    제가 그래서 피부가 뒤집어 져서 일주일 고생했어요.

자외선 차단제가 독한 성분이 많이 들어가요.
알러지로 뒤집어진 피부에는 바르시면 안 됩니다.

그냥 안정될  때 까지  태양을 피하는 게  젤 좋아요.

저는 그냥  양산을 쓰거나, 우산을 쓰거나,
시원한 원단으로  된 7부 소매 옷을 입거나
최대한 가립니다.
자외선 차단제도 안 맞고, 굳이 그 독한걸 피부에 바르고 싶지도 않고요.
배낭딸랑 2018.06.16 18:32  
이래서 제가 태사랑을 좋아합니다
아픔이 있을때 본인일처럼 조언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단평 2018.06.16 13:36  
도움이 될 듯 하여 스크랩합니다.
배낭딸랑 2018.06.16 18:32  
네 같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뽀뽀송 2018.06.16 13:50  
현상은 알러지이지만,
햇볓으로 들어온 열이 피부로 충분히 배출되지 않아서 생기는 아토피 증상이 아닐까 싶네요.
피부로 땀을 많이 배출하도록 해서, 몸이 자연스럽게 열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아요.
숙소에 피트니스 센터가 있다면,
런닝머신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땀을 충분히 내주거나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서 반신욕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코리아플라자에 있는 한인슈퍼가서 보리차 사와서 끓였다가
차게 해서 마시는 것도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건, 일찍 귀국하는 걸지도...
배낭딸랑 2018.06.16 18:35  
지금은 무리해서 치앙마이로 이동중입니다
역발상으로 땀을 배춣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폰갤럭시 2018.06.17 00:04  
일단 피부가 진정되게 외부 시간을 줄이는것도 좋고
무엇보다 땀이나거나 몸에 열이나지 않게 시원하게 해줘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한번 먹는다고 바로 좋아지지 않으니 몇일 두고 봐야하구요
그리고 이왕이면 비싸도 오리지날인 지르텍 사드시길 권합니다
카피약은 선입견인지 모르지만 약빨이 약한것 같아요
크림타입은 땀구멍을 막기때문에 가급적 잘때만 바르고 자는것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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