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3가지입니다. 서양인 여행객들이 많이 묵는 숙소에서는 투어도 같이 소개하는데 미니밴 차량으로 서양인들을 모아서 한번에 이동하는 투어상품을 이용하던지 랍짱을 소개받아서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가시는 방법과 마지막으로 이미 알고 계신 오토바이 렌트입니다. 낭롱에서 파놈룽까지는 대중교통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지인들은 무슨 방법이 있겠지만 제가 이제까지 아는 방법으로는 한번에 대중교통으로 가는법이 없다고 압니다. 현지인들처럼 몇번을 갈아타면서 가실수는 없겠죠.
여러가지 방법들중에 오토바이 렌트가 제일 저렴하며, 렌트로 간경우라야 파놈룽과 므앙땀을 자유롭게 오가실수 있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서양인 여행객들이 과연 모일 만큼 있을지 걱정이되지만 이게 가장 좋은 것 같고.
혼자간다면 낭롱에서 허니인게하를 이용하여 혼자 랍짱을 이용하면 600b이라ㅠㅠ 낭롱에서 반 따꼬나 따삑으로 썽태우를 타고 이동해서 가서 거기서 랍짱을 흥정하는게 더 나을까나. 어쩔까나.. 고민이 깊어지네요. 그렇다고 엄청 이 유적지에 꼭! 가야지 하는 건 아니었는데. 제 목적은 파놈룽인데 무앙탐도 같이 보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허니인 게스트하우스 저도 이용했었구요. 자체차량인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숙소 규모가 그리 큰편이 아니라 자기네 손님만으로 한차를 꾸릴 만큼이 안됩니다.
빤 따꼬나 따삑가서 알아볼 생각 하지 마세요. 거기부터 완전 깡 시골입니다. 여행객이 중간에 숙박을 안하는데 랍짱이 어디있겠습니까. 시골에 드문드문 집있는 곳이에요. 애초에 중간지점에서 방법이 있었으면 거기서 숙박을 하겠죠. 낭롱이라는 먼 도시부터 시작을 하는건 거기가 적당한 위치라서 입니다. 중간까지 억지로 가셨다간 히치하이킹 하셔야 될겁니다. 제가 오토바이로 다닐때도 중간 지나서는 온통 시골이라 주로 여행하러 가는 차량만 조금 보였습니다.
무앙땀은 그냥 한번 말씀 드려본건데요. 역사적의미를 떼놓고 그냥 구경거리로만 보자면 그닥입니다. 사실 쑤린 씨코라품 쁘라쌋 이근처로 유적들이 몇십군데 입니다. 이 몇십군데 유적들 중에는 무앙땀 보다 더 괜찮은데도 여러군데입니다. 다만 그거 한개 보자고 1시간씩 더 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죠. 저도 다 돌아본건 아닌데 씨코라품이 보존 복원상태가 더 좋아서 저는 여기가 더 좋더군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으신다면 모를까 무앙땀은 사진으로 한번 확인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는 비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