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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s님 또 도움 요청드립니다

사백이 11 693
저번에도 클래식s님 따뜻한 조언과 정보,.도움이 큰 힘이 되었는데 다시 송구하게도  도움 요청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1.담마까야 사원에서 명상수련에 대한 입소,기간. 가는길.등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2.혹 태국다른 지역의 명상센터 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3. 꼭 불교적인 명상센터 아니더라도  혼란하고 분노적인 마음을 다스리는  수련장소나
공동체에 대한 정보 좀 알수 있을까요.


클래식 s님 또 수고끼쳐 죄송하고
늘 여러분들에게 도움주시고 헌신하시는 모습 감사드립니다
11 Comments
클래식s 2018.05.27 09:48  
https://goo.gl/TfCx02 홈피 담마까야 지도
https://goo.gl/zGB24h 510
https://goo.gl/Lhn7BR 39
 2개노선 버스가 아눗싸와리에서 담마까야 2km 거리 대로변까지 다닙니다. 2km 구간 이동은 담마까야 셔틀버스(추측) 나 기타 다른방법을 찾아서 이동하셔야 되겠네요.  쉬운방법은 버스 내려서 택시나 택시 비슷한 뭐든 타시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첨부터 택시 타고 가시던지요.

 담마까야는 제가 사원방문 계획중 거의 마지막 일정에 있었습니다. 2주 안에 방문 예정입니다. 원래는 그냥 사진만 찍고 나올 계획이었는데 명상수련 프로그램 신청에 대해서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다른 글에서 찾아보니 한태 명상수련 기간이 1년중 따로 있더군요. 이때 기간을 맞추지 않으시면 그냥 개인자격으로 신청해야 될테니 한국에서  담마까야 다녀오신 분한테 직접 물으시던지, 아니면 담마까야 사원 홈피의 묻기게시판에 영문으로 질문하시던지 하시는 수밖에 없을꺼 같습니다.

 몇일정도 수련 원하시나요? 담마까야의 수련코스의 기간에 맞추셔야 될텐데 제가 가서 질문하면 그쪽에서도 당연히 몇일 할것이냐고 물어볼것입니다. 최소 몇일에서 몇일까지 지정을 해주세요. 숙박도 담마까야에서 하셔야 될꺼 같고요. 유료체험이어도 상관 없으신지요?
 그리고 지금 예상하시는 태국 방문 가능 기간이 있는지요? 단기 프로그램이 아무때나 날마다 시작하는지 요일을 지정해서 시작하는지. 시작하는 날짜가 있으면 거기에 맞추셔야 겠죠.

가서 질문할때 7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수련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됩니까라고 묻는게 더 쉬워서요.
사백이 2018.05.28 00:28  
먼저 감사하단 한단어로 하기에 너무 죄송할정도로 이렇게 자세하고도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니 또한번 클래식s님의 넓은 마음 존경스럽고 정말로 감사합니다

*일단 3일정도 6월6일~6월9(이번엔 일정이 짧아서요.가서 한번 수련해보고 저하고 맞으면 다음에 길게 계획을 잡을려구요)
*유료도 가능
*혹 한국어 티칭하는 가능한지?
클래식s 2018.05.28 00:47  
한국어 티칭은 안될듯이요. 담마까야 자료들을 찾아봤는데 그런내용은 없었습니다. 영어로 진행되겠죠. 티칭이 가능하려면 한국인 스님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검색이 안되더라고요. 없다고 생각하세요. 오로지 한국어 자막 애니메이션 정보만 계속 나옵니다.
클래식s 2018.05.27 09:52  
http://www.arahan.org/bbs/board.php?bo_table=jong_1&wr_id=117
 태국의 수행처

29일 비샤카 부차데이 당일날 대형사원을 찾아가서 사진찍으려고 하는데 끄라비에 있는터라 어느사원이 제일 큰지 어디를 들러야 되는지 아직 계획이 없네요. 그냥 당일날 현지인들한테 물어보고 지역 제일 큰 사원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

담마까야 방문할때 셔틀버스 같은게 있는지 (초대형 사원이라 있을꺼 같네요.) 잘 찾아보겠습니다.  식당정보하고요.  방문후에 정보글로 올려보겠습니다. 질문 많이 안해도 될만큼 팜플렛이나 안내가 잘 되어있으면 좋겠네요.
사백이 2018.05.28 00:31  
클래식 s님 외람되지만 끄라비에서 방콕엔 언제 오시는지요?
실례가 안된다면 한번 뵙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클래식s 2018.05.28 00:33  
날짜가 안맞네요. 6월 12일 이후 예상하고 있었는데요. 사실 미정입니다. 제가 늘 결정을 운전하면서 교차로에서 결정해서요.
희망으로 2018.05.27 13:38  
2015년 11월에 개인적으로 방문한적있습니다
아속에서 택시 왕복 1000밧 주고 갔다왔습니다
명상기간은 하루도 가능하고 수련기간은 기억이 잘나지 않지만 여려가지 날짜가 있던걸로 기억됩니다
명상은 개인적으로 참석해서 할수도 있습니다  잠깐도 가능합니다 명상실이 따로 있습니다 아무나 이용가능합니다
제가 방문했을때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정문앞 원형돔에는 토요일 일요일만 입장가능하고
복장은 상 하의 모두 완전한 흰색옷을 입어야만원형돔에 입장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원에  트램이 있어서 경내 구경도 가능합니다
한국어로 제작된 비디오가 있어서 시청각에서 시청도 하였습니다
클래식s 2018.05.28 00:35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위아래 흰색옷이 물론 긴바지 흰옷이지요? 흰옷이 없어서 문제내요.
혹시 흰 반바지 보셨는지요?  저도 아침에 검색해보고 흰옷이 있어야 된다는건 파악했는데 길이까지 문제가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다른 사원들 가보면 다 흑백 긴바지에 반팔흰옷은 인정해주던데 여긴 또 다를테니까요.

아무래도 그냥 원형돔 내부 구경은 패스해야겠네요. 프로그램파악과, 트램체험, 식당체험, 시설파악만 해야겠네요. 혹시더 생각나는 정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사백이 2018.05.28 00:35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혹시 단기로 명상수련할때도 가르침이 있는지요..그리고  명상수업시간표가 어떻게 되는지 혹 아시는지요?(기상  ...식사시간,명상수련...취침)
클래식s 2018.05.28 00:38  
http://www.buddhism.or.kr/bbs/board.php?bo_table=soc_07_01&wr_id=165&DNUX=society_07_01

"담마까야 수행법의 특색은 투명한 수정을 정신 집중의 대상으로 사용하는데 있다.
수정 구슬을 몸의 중심(배꼽 위 두 손가락 두께 만큼 위에 위치, 단전과 다름)에 띠워 집중하는 것이다. 수정구슬에 집중하며 ‘Samma Arahan’을 마음속으로 반복해서 염하는데, 이 말은 명상하는 동안 마음이 이리저리 방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진언과 같은 역할을 한다. 여기에서 Samma는 ‘올바른 것’을, Arahan은 ‘깨달음의 성취, 깨달음을 성취한 자’를 의미한다. 담마까야 명상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을 ‘sabai, sabai(편안하게, 안락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좌복 위에서 참선을 한다. 그러나 담마까야 명상은 좌식의자처럼 등받이가 갖춰진 방석 위에서, 혹은 의자(팔걸이가 없는)에 앉아 명상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번 태국연수에서 수행했던 담마까야(法身) 명상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자리에 편안히 앉아 손을 무릎위에 놓고, 왼손 손바닥 위에 오른손 손바닥을 올려놓는다.(오른손 검지가 왼손 엄지에 맞닿도록 ) ② 머리에서 이마, 뺨, 귀, 입 등 얼굴과 어깨, 팔, 다리, 발 등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몸 전체를 점검하여 경직되지 않은 상태로 편안하게 한다. ③ 눈에 힘을 주지 않고 가볍게 감는다. ④ 내가 푸른 들판, 높은 산봉우리, 혹 바닷가 등 편안하고 자유롭다고 여기는 장소에 앉아 있다는 상상을 한다. ⑤ 숨을 몸의 정중앙까지 들이쉬고, 천천히 내쉰다. ⑥ 몸의 정중앙에 수정 구슬을 띠워 편안하게 바라본다(해나 달 등 圓像이나 부처님, 혹은 경우에 따라 창공을 둥실 떠다니는 비눗방울을 그려보아도 좋다.) ⑦ 명상 중 ‘Samma Arahan’을 암송이기도 한다.
자유명상 시간은 45분 정도였고, 스님과 함께 했던 명상은 1시간 10분 내외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우리나라 사찰에서는 대개 50분 참선, 10분 경행을 하는 것과 비교하여 담마까야의 명상은 좀 길다고 느껴졌다. 수행을 지도했던 파수라 스님은 훈련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비교적 긴 명상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명상에 적절한 길이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여 질문하자, 스님은 수정구슬과 일체화되는 명상상태에 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며, 명상시간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참선할 때 호흡에 집중하며, ‘What am I?(이 무엇인가?)'를 되뇌는 것에 습관이 된 나로서는 처음에 수정 구슬을 떠올리는 것이 낯설었지만, 이내 쉽게 적응이 되었던 것 같다. 요즘도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자연스레 몸 중앙에 수정구슬이 떠올려지기도 한다.
* 덧붙이며
담마까야 연수에서 규칙 중 하나가 오후 불식이었다. 아침(7시 15분)과 점심(11시)에 식사를 했고, 1시 이후에는 쥬스 등 액체 이외에는 금식이었다. 첫날은 배가 좀 고팠던 것 같다. 하지만 둘째 날부터는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았던 것 같다. 오후부터 밤까지 먹는 일에서 해방? 되니 시간도 마음도 여유가 생겨났던 것 같다. 특히 몸의 컨디션이 좋았다. 한국에 돌아와서 지금도 오후불식을 하고 있는데, 상당히 추천할 만하다. 글-국제포교사 김지영, 사진"
희망으로 2018.05.28 09:42  
흰색 긴바지는 확실합니다  반바지는 안됩니다
그리고 흰색옷에 조금이라도 색 들어있는옷도 안됩니다
긴바지에 반팔은 잘모르겠네요
명상시간은 잘모르겠습니다
명상실이 따로 있어서 아무때나 가서 혼자 명상하고 왔습니다
명상스캐줄은 방문하면 문입구에 적혀있습니다
오래되서 기억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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