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 스쿠터와 숙박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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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 스쿠터와 숙박질문입니다.

멈춤 3 680

태국북부에서 열흘이상 머물렀습니다.

남부에 가서 한달쯤 머물면서 지내고 싶은데, 북부에서는 스쿠터 렌트해서 다니는 데에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남부는 어떤가요?

워낙에 떼를 부리는 현지인들이 많고 경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많은데

믿을 만한 업체가 아예 없는 건지요?

한달 동안 렌트할 수 있는 숙박업소가 있는지 금액은 얼마나 하는지 어떤 도시가 좋은지

너무 질문이 대책이 없지만 감히 여쭈어봅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끄라베나 푸켓을 생각하고 있는데, airbnb를 통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지...

혹시나 겪어보신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3 Comments
클래식s 2015.10.27 13:03  
오토바이 렌트와 다니는데는 끄라비가 푸켓보다 100배 낫습니다.  일단 끄라비타운 렌트업소의 가격은 단기로는 시작을 200부터 부르지만 2주정도는 150으로 바로 알아서 깎아줍니다. 반납시 기스 확인 자체가 없고요. 정말 어디서 자빠지지만 않는다면 크게 염려하지 않고 빌리시면 됩니다.  경찰은 타운쪽에서 오토바이 순찰경찰이 종종 돌아다니긴 하는데 헬멧만 잘쓰시면 검문당하실일 없습니다. 끄라비 근방에서는 신경안쓰고 타실만 합니다. 주유소도 50km 넘어서 에메랄드풀을 넘어서 그 다음 도시로 이동할때에는 주유소 간격이 길어서 신경쓰입니다만 끄라비 가까이에서라면 신경쓰실게 없습니다.

푸켓에서는 렌트와 반납자체는 그렇게 크게 문제는 안될듯 한데 문제는 경찰입니다. 도로를 막고 단속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하고 그 과정에서 벌금을 줘야지 무마될듯하니 가능하면 푸켓에서 렌트와 오토바이주행은 비추천입니다.  빠통과 빠통 인근을 넘어갈때 길을 막아버리면 다른길로는 검문을 피해서 못지나가는 곳들이 여러곳이라서요.
클래식s 2015.10.27 13:13  
여행스타일이 다르니 추천내용이 맘에 안드실수 있겠지만 남부쪽을 3주 이상 이번에 돌아본 느낌으로는  남부쪽에서 도시를 오토바이 한대가지고 이동을 하는게 너무 거리가 멀더군요. 중간중간에 딱히 볼것도 부족하고요.  그래도 어디 한군데 1달 계시는것보다는 몇일씩 이동하면서 다니시는걸 추천드려요.  후아힌 쁘라쭈압끼리깐 이근처는 합쳐서 5일 이상 있을만 합니다.  들러볼곳이 워낙 많습니다.

반면에 나컨씨탐마랏 팟탈룽 쏭클라 싸뚠 뜨랑 이지역 동네들은 그냥 하루씩만 머무를만 하더군요.  핫야이는 2일정도요.  어쨋든 렌트와 한달숙소라면 푸켓보다는 끄라비 추천입니다.  푸켓이 더 재미있고 괜찮은 여행지임에는 분명합니다만 오토바이 단속이 문제라서요.

남쪽으로 가면 갈수록 점점 사원은 줄어들고 모스크와 도교사원이 늘어나는데 모스크나 무슬림들의 복장을 보는게 색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제 주관적으로는 파타야>방콕>푸켓>치앙마이>후아힌 순으로 오토바이 단속이 문제가 되는 동네더군요.
허병국 2015.10.29 18:02  
푸켓 해변과 해변사이에서 경찰에 걸려서 500바트 당했어요^^
작정하고 삥 뜯어요 ㅎㅎㅎ
빠통 시내는 괜찮았어요
해변도로 넘어 다니실때만 조심 하시면...
그래서 저는 이번에 한국에서 2종소형면허 따서 가려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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