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단둘 태국여행루트 조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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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랑 단둘 태국여행루트 조언바랍니다

운이삼 2 1591
태국은 네번째인데...늘 배낭여행으로 즉흥적으로 다녀서;;어머니 모시고가려니;;아는정보가없네요ㅠㅠ
9박10일이고...이번에 퇴사를 하게되어 시간이나 해외여행한번못해보신 어머니랑 둘이 가려구합니다
대충은...방콕3일+아유타야2일+꼬창3일+파타야1일 정도로만 대충잡았습니다
어머니가 환갑도 훌쩍넘으셨고;;더운걸싫어하시는데...5월초부터..날씨가완전더워서;;위쪽로갈랬더니
멀어서 체력적으로 힘드실꺼같고해서 방콕근처로만 잡았습니다
저처럼 부모님모시고 여행다녀오신분들조언좀 부탁드려요ㅠ
아..그리고 어머니들이 좋아하실만한...먹을것,볼것,탈것(?)등등...들도 좀 알려주세요~~뭐든지다~~요;;
30살넘어...어머니가 뭘좋아하실지도 모르고있네요 불효자는웁니다..
 
 
 
2 Comments
수이양 2012.04.26 16:29  
저도 배낭으로는 열손가락 넘을 만큼 태국ㅇㄹ 다니다가 엄마가 나도 갈래~ 하셔서 모시고 다녀왔는데 저는 암파와랑 칸짜나부리 방콕 이런 일정으로 다녀왔네요. 대략 7일정도였던걸로
기억하구요.

사실 꼬창도 이동시간이나 해변 분위기가 나이 드신분들에게는 별루 일수도 있어요.
(제 생각)

엄마께서는 암파와도 좋았지만 칸짜나부리가 더 좋았다라고 하시네요.
문제는 칸짜나부리가 좀 더울수있어요. 투어 개념이 아니라 2박3일정도 지내면서
산책 다니고 맛사지 받고 야시장 다니면서 시간 보내고 그랫어요. 은근 돌아다니면서
구경 할 곳이 많거든요

암파와 같은 경우 주말시장을 이용했구요.

아..나중에 엄마가 친구분들하고 치앙마이 다녀오셨는데.. 가장 만족 하신듯..
저희 아버지도 태국 3번 정도 다녀오셨는데 치앙마이가 가장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이양 2012.04.26 16:30  
추가로 치앙마이의 경우 날씨가 많이 안 더우니 더 좋겠네요.
비행기 자체를 치앙마이쪽으로 가는것은 어떨지.. 아니면 육로보다
항공 이용해보세요. 저가 항공 많이 나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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