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공항이 크다보니 어디서 기다리시라고 하기가 애매하네요..
일단은 입국심사를 받으셔서 에스컬레이터 타시면 바로 짐찾는데 입니다.
짐을 1시간 반이 넘는 시간동안 안 찾으시면 분실 위험도 있을 뿐더러 분실되지 않더라도 분실물 보관소로 짐이 이동하게 됩니다. 그럼 이래 저래 불편하시게 됩니다.
그러니 짐 찾아서 세관 통과해서 나오셔서 카페나 식당에서 기다리시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식당은 세관 통과후 한 층 올라가시면 있습니다. 기다리시다가 시간 맞춰서 내려오세요.
입국층 Level2/ 식당가 Level3(혹 헷갈릴수 있어서 한가지 추가로 말씀드리면 Level1에도 식당가가 있슴)
세관통과해서 나오시는곳이 두군데 입니다.
공항을 바라보고 중앙과 우측에 있습니다.
중앙출구로 나오시라고 하시고 기다리시면 큰 문제 없을듯 싶네요.
입국층에는 앉아서 기다리실만한곳이 없어요..
혹 서로 위치 착오로 못 만나실것에 대비해서 서로 전화는 로밍상태로 하시고 전화통화가 가능하도록 해두시면 큰 문제는 없으듯 싶네요..
저는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짐 찾는 곳에서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입국하면서 보니, baggage claim의 어느 벨트가 편명별로 해당 날짜 오전부터해서
쭉 나와있었습니다. 저희는 30분차이였는데 거기 의자도 되게 많고 해서, 앉아서 기다리고 계셔서 별 문제 없었습니다만,
저도 혹시나대비해서 전화로밍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