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홍손 VS 치앙라이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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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홍손 VS 치앙라이 어디로 갈까요?

조제비 16 681
현재 빠이 체류중입니다.
이틀밤을 보내고 내일 매홍손으로 떠나는 일정입니자.
그런데...
와이프가 매홍손을 포기하잡니다.
이유는 밤에 너무 춥다네요.
오리털 침낭을 덥고 자는데도 춥다고 징징거립니다.
급기야 초등생 아들녀석도 내복을 입혔는데도 개떨듯 떱니다.
한국에서 입고온 긴팔옷을 입고 양말까지 신는데도 줍
춥긴 좀 춥습니다.
결국 더 추운 매홍손을 포기하고 상대적 따숩지방인 치앙라이를 추천했는데 20년이 전 방문한 지역이라 날씨와 볼거리가 가물가물하네요.
매홍손은 저의 인생도시라 꼭 델구가고 싶은데..  아이구
결국, 매홍손이냐, 치앙라이냐 인데... 
치앙라이가 좀 더 따숩죠?
추신,  빠이에서 치앙라이 직항이 없는것으로 아는데 치앙마이 버스터미널서 갈아타고 가는거죠?
16 Comments
클래식s 2018.11.28 13:06  
빠이 아야서비스 가서 물어보세요. 아침 9시 1회 치앙라이 출발행 미니밴 있을겁니다.
 치앙마이 아야서비스 가서 갈아태웁니다. 별로 장점이 없는데, 딱 한가지 장점은 왓렁쿤 20분간 정차한답니다.

프렘프라차 미니밴 타고 가신다음 거기서 치앙라이행 그린버스로 갈아타고 1터미널로 가셔도 되고요.  프렘프라차 미니밴 타시려면 지금 가서 예약하세요. 아침에 여행객들 밀려들어서 2일전에 예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쌀롱 좋긴 좋은데, 춥습니다.

제생각에는 아야서비스를 지금 가셔서 치앙라이행 미니밴 (500 bt 추정) 다니는지 물어보고, 왓렁쿤 구경 시켜주고 가는지 확인하고 예약 결정하세요.

여기서 프렘프라차로 하실꺼라면 아침 첫차로 가세요. 그래야 킹 멩라이상 투어리스트 센터 오후 13:30분 무료트램 투어시간에 맞춰볼수 있도록요.
조제비 2018.11.28 14:31  
하루 1회 아침7시 출발이네요.
내일꺼니 만석이라 자리가 없다는데 3명이라니깐 밴을 1대 더 추가 시킨다네요.
총 7시간 걸리구요.
왓렁쿤 관람 포함입니다.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8.11.28 14:35  
네 7시였는데 제가 잘못 기억했군요. 금액은 얼마인가요?
 잘됬네요. 이렇게 예약해서 가세요. 치앙라이까지 복잡하지 않게 가면 좋지요.
시간으로 봐서 무료트램 오후 불가능이네요.
 치앙라이 숙소에서 왓렁쿤 보러가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 생각하면 이게 좋습니다.
조제비 2018.11.29 00:36  
금액은 500밧 맞네요.
덕분에 좀 편히 갑니다요.
조제비 2018.11.28 14:33  
사실..  격년마다 두어달씩 가족여행 다녔는데 이번에 태사랑 접속해서 정보를 많이 공유하네요.
메싸롱 가고싶은데 일정이 그렇게 여유롭지가 않아요.
5일후에 라오스 들어가는 항공편이 있어서요.
필리핀 2018.11.28 15:25  
5일이면 충분한디유? ㅎㅎ
조제비 2018.11.29 00:37  
메싸롱은 더 춥다던데요???
조제비 2018.11.29 01:09  
필리핀님 여행기가 도움이 많이 되네요.
반 자루 호텔로 내일 바로 직행입니다.
저도 자료좀 올려서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늙었나봐요... 이구
필리핀 2018.11.29 04:28  
반자루 강추!!
서울식당도 꼭 가보세요 강강추!!
조제비 2018.11.29 11:11  
반자루 빈방없다네요.
조금전에 전화했더니..
그래도 가볼려구요. 어짜피 근처에서 숙소 잡을터라..
와이프가 서울식당 순두부찌게 기대합디다.
태국음식 냄새도 싫어요.
우유탄쬬리퐁 2018.11.28 13:17  
치앙라이도 어차피 북쪽이라서 기온이 비슷하지 읺을까 싶은데요. 추운거 때문이라면 날씨어플로 한번 알아보시고 비슷하면 그냥 와이프분 설득하시고 매홍손으로 가셔도 될 거 같습니다.
조제비 2018.11.28 15:14  
검색해보니 확실히 치앙라이가 2~3도 따숩니다.
매홍손도 괜찮다고 설득했는데 제말은 이제 못믿겠데요.
클래식s 2018.11.28 13:17  
하루는 무료트램 투어 하시고, 하루는 택시대절하셔서 씽파크-블루템플-왓호이파깡-반담-츄이퐁-파히 파미 마을 코스 추천드립니다.

https://goo.gl/iesvJA
뽀뽀송 2018.11.28 16:08  
난방시설 없는 태국이 겨울 체감기온이 한국보다 더 떨어집니다. 몸에서 나오는 온기를 이불로 감싸서 밤을 지내야되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이 시기면 치앙라이도 밤에는 이불떼기로 따뜻하게 잠자지는 거의 불가능해요. 가능하면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로 넘어가시기 전에, 시내에 있는 전자제품점이나 등산용품점에 들러서 난방용품을 좀 준비해서 가는 게 어떨까 싶네요.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 가는 차편은 많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 듯요.
이글로우 2018.11.28 19:21  
치앙마이인데 한 삼일 전부터는 밤에 춥습니다. 10월 밤 정도 되는 체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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