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태국여행 중 방콕이랑 파타야/꼬창/끄라비/푸켓 어딜 가는게 좋을까요?
7/9~7/23 방콕 인아웃인데요.
방콕에만 있기엔 조금 긴 듯하여 원래는 파타야나 치앙마이를 가려고 했으나,
파타야는 너무 상업화되어 있고 별로 이쁘지 않다고 들었고, 치앙마이는 육로로 가는데 상당히 힘들고 요즘 더워서 비추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트래킹을 별로 안 좋아하고 차멀미가 심한 편이라서요...
아님 꼬창을 가려고 했는데 요즘 우기라서 비추라는 말을 들어서...... 그리고 태국 친구가 위험한데 왜 혼자 섬을 가냐고 아무도 안간다고...;; 혼자 가는 건 비추라고..;;
그래서 중간에 푸켓이나 끄라비 쪽을 다녀오려고 항공권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며칠 정도 잡으면 좋을지 몰라서 그러는데 몇일 정도면 괜찮을까요? 7/10~7/14 이렇게 월화수목 4일이면 충분할까요?
그리고 가려면 한 곳만 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님 두 군데 다 가는 것으로 해서 푸켓인, 끄라비 아웃 이런식으로 가능할까요?
파타야/꼬창/끄라비/푸켓 중 어디가 가장 좋을 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여자 혼자 가구요. 혼자서도 잘 놀아요. 해변에 그냥 앉아있는 것도 좋고 액티비티도 너무 비싸지만 않다면 혼자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