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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몽자 3 639
문의 드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장기 여행이 처음이라 걱정되는게 많은데 몇가지 더 여쭈어도 될런지요.

 1)벌레에 물려서 피부염이나 멍자국이 생기기도 하던데 태국에 바르는 약들도 확실히 퇴치해주지는 못하는건가요?
2)숙소에서 벌레와 같이 안자려면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은 불가능이고 5성급은 되야 안심할 수 있나요?
3)도난.사기글을 너무 많이 읽어서요..사람들과 안엮이려 하고 조심하면 방지가 가능한가요?
또 5성급은 되야 개인물품을 숙소에 두어도 안심할 수가 있나요..?
4)아고다에서 호텔 예약.결제완료 했는데 추가문자로 추가수수료발생할수있으니 현지통화로 결제하라는데 무슨말인가요?호텔에 따로 전화하지 않아도 예약된건 확실한가요?


3주 정도 방콕.북부.남부 가는데
벌레와 강도.사기ㅠㅠ걱정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제가.
3 Comments
쏨땀누아 2017.07.11 13:58  
호텔예약사이트 (아고다, 호텔스닷컴, 부킹닷컴 등등)에서
평을 읽어보세요. 영어로 된것들 포함해서.
그곳의 호텔 평들과 평점을 읽어보면 대부분 정확합니다.
꼭 5성급이 아니어도 돼요
추가수수료는 말 그대로 추가 수수료입니다.
여기서 묻는것보다 각각의 예약마다 예약화면과 바우처에 나와있는 글들부터 잘 읽어보시는게 낫습니다.
적도 2017.07.11 17:21  
1) 무엇이든 100%는 없습니다 편의점에 해충기피제 있습니다. 호텔에서도 매일 살충제 뿌리고요.
2) 가능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은 로비라는 곳이 대개 없습니다. 대형 호텔은
로비에 에어컨을 틀어놓아 모기가 들어오는 것을 사전 차단합니다. 반드시 5성급이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5성급이라도 방이 분리되어 있는 리조트나 방갈로는 모기 있습니다.
3) 도난은 5성급이라고 반드시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제일 안전한 곳은 호텔 리셉션에 있는 세이프티박스입니다. 방안에는 5성급이라도 절대 현금을 놓아두지 않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은 부자가 아니니 잠재적으로 그중 특정한 사람에의해 도난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큰 돈은 세이프티박스에 쓸돈은 지갑에....
4)그뜻은 만일 태국에 있는 호텔을 한국 돈으로 결제하면 이중환전 처럼되어 추가 수수료가 붙으니
 태국에서는 바트로 결제를 미국에서는 us달러로 일본에서는 엔화로 결제해야 적게 손해본다라는 뜻이니 아고다에 결제금액란이 뜰때 호텔 대상국 화폐로 바꿔서 결제하시기 바랍니다.
물에깃든달 2017.07.12 10:58  
1) 개인적인 경험상 편의점에서 파는 모기기피제만 좀 바르고 다녔었는데 벌래에 물린적이 거의 없어요.
2 역시 개인적인 경험상... 성급보단 다른게 중요했어요. 성급은 대략 3성급부터...
  - 건축년도 : 최신일수록 벌래가 없더군요
  - 건물재질 : 나무면 ㄴㄴ... 벌래 싫어하시면 로맨틱이고 뭐고 무조건 시멘트임니다.. 대리석이나;
3) 개인이 좀 조심하면 그다지 걱정 안해도 될 수준인것 같아요. 전 태국에서 한번도 뭘 잃어버리거나 한적이 없어요. 호텔에서건 길거리에서건;
4)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전제조건이 있다면 저는 무조건 3성급 이상 호텔만 이용했었고, 숲이나 이런덴 잘 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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