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과 치앙마이 사이 갈등중
내년 1월 13일 토요일부터 31일까지 방콕에 머물기로 했었는데요..
친구 가족(엄마 남아 2명)이 치앙마이로 같이 가자고 저를 설득중입니다.
이 친구말은 치앙마이가 방콕에 비해 같은급 호텔이라면 훨 저렴하고 분위기 번잡스럽지 않아서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와는 조금 방향이 달라서요..
저는 정말 아무것도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낮에는 호텔 수영하고 밤에는 근처 식당이나 산책
정도 그리고 마사지 하는 걸로 하면서 아이들과 쉬고 싶거든요..
그래서 호텔의 컨디션과 수영장 그리고 가성비가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근처에 관광까지 가능하다면 너무 좋지만 그렇다고 번잡스러운건 딱 싫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바와 치앙마이에 관해 살짝 충고를 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1월 치앙마이 날씨가 우리나라 가을날씨와 같아서 수영 하기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맞나요?
2. 치앙마이 호텔이 방콕보다 비용이 저렴할까요?
방콕차트리움 레지던스 호텔이나 카오산로드 누보시티 정도의 호텔이라면 치앙마이는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요?